[플러스코리아=임기추 전문위원] 세계 10대 경제제강국인 대한민국 내부의 불공정과 정치･경제 양극화 및 사회갈등 등의 심화문제 해결이 절박한 시점에서, 아시아 중원･동부･만주 대륙시대 동이배달한민족의 전통사상인 홍익인간 사상의 건국･통치이념에 대한 현대 홍익정치 실현 및 적용을 위한 필자의 학술연구결과를 공유하고자 한다. 임기추박사의 저서인 "현대홍익인간정치론(2023)"을 중심으로 연재한다.

일반적인 재세이화의 주요의무 이외에 앞으로 홍익인간 사상으로 재세이화의 길을 보완하는 것이 필요한 과제라고 하겠다. 또한 자유를 바탕으로 정의와 법의 우위를 유지하면서 인간을 위한 법, 인간다운 삶을 보장한 법제를 위해 향후 홍익인간 사상으로, 재세이화를 위한 방안을 보완하는 것도 법적 과제라고 하겠다(임기추, 2018; 2019). 이와 관련된 설명은 [홍익인간 사상의 현대화 적용이론 - 현대 법제 등과 같은 재세이화의 개념, 국내 및 지구촌의 주요 실천의무 개요]에서 참고할 수 있다.

이러한 헌법과 법률에 의거하여 대통령이나 지도자를 꿈꾸는 자라면 개인 수신과 국민의 의무, 국회의원이나 고위공직자의 의무, 대통령의 의무에 대해 준법의식 및 준수의식이 절대 중요하다고 강조할 수 있다. 또한 ‘재세이화’의 전제는 ‘성통･공완’ 즉, ‘도’를 깨우쳐야 하고 진정한 의미에서의 ‘홍익인간’의 성취이어야 한다는 점을 인식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러한 점을 전제로 대통령이라면 동시에 개인 수신과 국민의 기본의무, 국회의원 및 고위공직자의 의무, 대통령의 의무를 다 준수해야 하는 것이라고 강조할 나위가 없을 것이다.

홍익인간의 이상을 꿈꾸는 자로서 『삼일신고』의 수행이론에 입각한 마음(감정)･기(숨결)･몸(감각) 수행으로 성통을 완성한다면, 재세이화의 실현을 위해서 공완의 추가적 실현범위 인식이 매우 중요하다. 개인 수신과 국민의 의무를 지키고 사회규범을 준수하며 여기에 시도지사나 국회의원 등의 의무를 준수하고, 나아가 대통령의 의무에 대한 준수가 확보될 수 있을 것이다. 이에 따라 홍익인간 세상이 실현될 수 있는 변화가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가 가능해진다. 이와 관련해 필자의 유튜브 '홍익나라' 채널에서 홍익인간의 정치 실현과 관련한 직접･간접적 설명과,  저서 "현대홍익인간정치론(2023)"에서도 참조할 수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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