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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칭 보수세력의 분류, 그들의 성향, 그리고 대책

냉철하게 분석하여 말 안되는 공격 벗어나 되받아칠 내공이 있어야 할 것.

강욱규 칼럼 | 기사입력 2014/06/16 [16:59]

자칭 보수세력의 분류, 그들의 성향, 그리고 대책

냉철하게 분석하여 말 안되는 공격 벗어나 되받아칠 내공이 있어야 할 것.

강욱규 칼럼 | 입력 : 2014/06/16 [16:59]
[민족/통일/역사=플러스코리아 타임즈-강욱규]자칭 보수라는 자들의 속성을 나누어 볼 때 다음과 같이 분류하고 또 성질을 나눌 수 있을 것 같다.

1. 친일파의 직계후손.

▲ 구한말 친일파들의 기념사진     ©강욱규 칼럼니스트

정계, 재계, 언론계 법조계 등 지도층에 깊이 뿌리내리고 있다. 막강한 부(富)를 바탕으로 실질적으로는 표면 위에 권력행사의 흔적을 나타내고 있지 않으나, 국가전반에 걸쳐서 그 영향력을 미치고 있다. 친일파의 성골이라고 할 수 있다. 

2. 친일파 후손들과 혼인관계로 혈맹이 된자들.

이들 또한 각계의 지도층이 되어 좌우종횡 사회에 뿌리를 내리고 있다. 이들 또한 형식적으로는 표를 나타내지 않으나 권력의 상층부에 엄청난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다.
친일파의 진골이라고 할 수 있다.

3. 친일파의 강대함에 가슴으로 굴복한 자들.

이들은 친일파 사회의 6두품이라고 할 수 있다. 그들은 친일파 성골, 진골로부터
권력과 부를 겉으로 행사하고 있다. 진골로의 승격을 끊임없이 원하며, 사회를 생각
하기보다는 그들의 논리를 더 앞장서서 피력하며, 친일파의 앞잡이 노릇을 하고 있다.

4. 부와 명예와 권력을 쫓는 자들.

이들은 친일파 사회의 5두품이라고 할 수 있다. 이들은 각기 꿈이 있다. 한탕 해서
부귀영화 누려보자. 끝없이 6두품의 승격을 노리고 있다. 

이들의 집단은 대체로 친일파와 무관한 집안 출신이나 가슴으로는 아직까지 그들의 논리에 깊이 빠져든 것은 아니나 머리는 이미 깊이 빠져들어 그릇되어도 옳다라고 끝없이 말 할 수 있는 자들이다. 점점 민족과 역사앞에 사이코패스적인 언설도 가감없이 내뱉는다.

5. 세뇌된 가난한 자들

▲ 친일파에 세뇌되어 성조기를 들고 좌파척결?     © 강욱규 칼럼니스트
이들은 계급도 부도 권력도 명예도 아무 것도 없다.
단지 친일파들의 논리인 반공과 경제에 세뇌되어 그들이 내세우는 단어 이외의, 즉
민주주의, 공산주의, 독재주의, 진보, 보수 등 이념에 대한 개념이 없는 무지한 상태에서
좌파, 진보 등의 단어들을 공산주의와 동격으로 보거나 또는 제일 나쁜 단어로 알거나
또는 민주주의의 반댓말처럼 알고 있다.

주로 장년층, 노년층으로 일부 청년층에서도 동조하고 있다.

자칭 보수세력 중 가장 하층부이되, 이들은 사이비종교의 신도들처럼 제아무리 설득하려해도 오히려 설득하려드는 사람들도 있다.

친일파의 논리는 첫째도 반공, 둘째도 반공이다. 물론 올바른 반공일 리가 없다. 세계에서 공산주의 체제는 나타나지도 않았다. 소련의 레닌이후 그의 영향으로 나타난 국가들은 하나같이 독재주의이다. 

공산주의의 핵심은 공동생산 공동분배이다. 그런데 이들 국가들은 공동생산 독점분배이다. 이것은 독재주의이다.

물론 친일파들의 자유민주주의도 마찬가지이다. 부(富)의 공평한 분배 없이, 약육강식의 룰을 가지고 가는 경제를 시장경제, 자유경제, 자본주의사회라고 하고 있다.

이 형태들 또한 독재주의이다. 각기 생산하되 분배는 독점적으로 이루어진다.

이들이 스스로 보수라고 하고 있으나 보수가 아니다. 보수, 우익이라는 것은 국가주의와 민족주의를 내포한다. 친일파라는 허울에서 알 수 있지만 민족을 부정하고 민족애도 없으며, 민족의 역사를 왜곡.축소하고 있고, 사대주의를 기반으로 한다. 따라서 민족주의가 없다. 

그러므로 보수라는 이름이 가당치 않으며, 또한 보수라는 이름이 아깝다.

자칭 보수의 가장 큰 특징은 실질적으로는 그들의 이익밖에 없다는 것이며, 그것을 위해서는 무슨 일도 벌일 수가 있고, 또 합리화하려고 온갖 수단을 다 동원한다.

사건, 사고라도 터지면 희생양을 만들기도 하고 그 술수는 천면만변(天邊萬變)이다.

또한 그들의 이익에 반하는 무리들은 좌파, 좌익으로 몰아부친다. 더 나아가 체제에 반하는 무리라며 역적을 만들기도 한다. 이는 조선시대 사화나 당쟁의 모습과 유사하다.

또는 말도 안되는 공격을 통해 상대의 약점을 깨알같이 공격한다. 처음에는 집중포화를 하게 되고, 가장 인구가 많은 위의 5.세뇌된 가난한 자들까지 가세하게 될 즈음에는 인간도 아닌 자가 되어 있게 된다.

그동안 많은 세력들이 이 친일파 무리와 맞서왔으나 더럽고 무자비한 말도 안되는 공격을 버텨낸 자들이 없었다.

앞으로 친일파의 무리와 맞서려는 자들은 이 공격으로부터 살아남아야 하고 되받아 공격할 수 있는 기술의 연마에도 소홀함이 없어야 할 것이다.
시인, 칼럼니스트, 공인중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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