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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x뉴스, 한국의 기이한 취업거부 사유 보도

아일랜드인의 '알콜중독증 성향'이 교사 지원 거절 사유?

임영원 기자 | 기사입력 2014/11/13 [19:52]

Fox뉴스, 한국의 기이한 취업거부 사유 보도

아일랜드인의 '알콜중독증 성향'이 교사 지원 거절 사유?

임영원 기자 | 입력 : 2014/11/13 [19:52]
[플러스코리아타임즈 임영원 기자] Fox뉴스가 한 여성 아일랜드 교사가 한국에서 교사로 일하기 위해 지원했으나 아일랜드 민족의 알코올중독증 성향 때문에 취업을 거부한다는 이 메일을 받았다는 뉴스를 "crazy"라고 표현하며 3분 20초 방송으로 보도했다.

아일랜드의 교사지원자는 이런 기이하고 짧은 취업거부 설명을 받은 것에 대해 깜짝 놀랐으며, 그녀는 바르셀로나, 옥스포드, 아부다비 그리고 한국에서도 영어를 가르쳐왔던 경력이 있다고 BBC가 보도한 것을 Fox뉴스가 인용 보도하기도 했다. 이후 이 교사는 다른 곳에서 직장을 찾았다고 한다.

Fox뉴스는 방송에서 2014년 통계를 들면서 주당 음주 량이 한국이 13.7로 1위이고, 2위인 러시아는 6.3, 그리고 아일랜드가 2.6으로 17위 인 사실도 보도하기도 했다.

한 교사의 취업신청을 국민성을 근거로 거부한 것은 명백한 인종차별이다. 이른바 선진국에서 가장 혐오하는 범죄 중의 하나가 Racism, 즉 인종차별이다. 이런 일로 세게 언론에 오르는 것은 참으로 부끄러운 일이다.

다음은 뉴스프로가 번역한 Fox뉴스 인터넷 기사 전문이다.
번역 감수: 임옥   기사 바로가기 ☞       http://fxn.ws/1EDHEbs

Irish teacher reportedly denied job in South Korea due to 'alcoholism nature'

아일랜드 교사 '알콜중독증 성향'을 이유로 한국에서 취업 거부

Published November 10, 2014FoxNews.com
Capture FOX News 아일랜드 여교사 취업거부
An Irish teacher was reportedly turned down for a job in South Korea due to the 'alcoholism nature' of the Irish people.
아일랜드인들의 '알콜중독증 성향' 때문에 한 아일랜드인 교사가 한국에서 취업을 거부당했다는 보도가 있었다.
Katie Mulrennan, 26, applied for a job on Craigslist to teach in South Korea, but was stunned by the reply she received, the BBC reports.
케이티 물레난씨(26세)는 한국에서 교사로 일하기 위해 크레그스 리스트에 올려진 직장에 지원했지만 그녀가 받은 답변에 감짝 놀랐다고 BBC가 보도한다.
"Usually when you apply for a job and they don't want you, they don't send a reply," Mulrennan told the BBC. "But this reply was a first. When I got the e-mail, it was so abrupt and short. I actually laughed when I read it initially."
"보통 구직광고에 응할 때, 그쪽에서 원하지 않으면 대답을 주지 않는다"고 물레난씨는 BBC에 말했다. "하지만 이런 답변은 처음이다. 이메일을 받았을 때 이 답변이 너무 이례적이고 짧았다. 실제로 처음 읽고 웃어버렸다."

Capture Fox News 아일랜드인 교사 취업거부
The e-mail said, "I am sorry to inform you that my client does not hire Irish people due to the alcoholism nature of your kind."
이메일은 이랬다. "내 고객이 당신 민족의 알콜중독중 성향 때문에 아일랜드인을 고용하지 않음을 알려드리게 되어 유감이다."
Mulrennan, who has taught English in Barcelona, Oxford, Abu Dhabi and South Korea, told the BBC she has since found a new job.
바르셀로나, 옥스포드, 아부 다비 그리고 한국에서 영어를 가르쳐 온 물레난씨는 이후로 다른 직장을 찾앗다고 BBC에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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