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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5년간 수협 단위조합 적자 무려 939억원에 달해

`10년 52억원에서 14년 209억원으로 4배 상승

이성민 기자 | 기사입력 2015/09/17 [13:14]

최근 5년간 수협 단위조합 적자 무려 939억원에 달해

`10년 52억원에서 14년 209억원으로 4배 상승

이성민 기자 | 입력 : 2015/09/17 [13:14]

 

[플러스코리아타임즈 = 이성민 기자] 새정치민주연합 박민수의원(진안·무주·장수·임실)이 수협중앙회로부터 제출 받은 전국단위 조합 적자현황 자료를 분석한 결과 최근 5년간 단위조합의 누적 적자액이 무려 939억원에 달한 것으로 나타났다.

    

2010년 52억원이던 단위조합 적자는 2014년 219억원으로 상승했고, 2013년에는 5년간 최고액인 340억원의 적자를 기록했다.

    

수협 단위조합의 연도별 적자액은 2010년 52억원, 2011년 120억원, 2013년 215억원, 2013년 340억원, 2014년 209억원이었다. 2010년 이후 매해 적자액이 증가해 2013년 최고치를 기록한 후 지난해 처음 적자액이 감소했다.

    

한편 5년 연속 적자를 기록한 조합도 적자조합 35개 중 2곳이나 됐는데 경북어류 조합과 부산 기장조합이었다. 기장 조합의 적자액은 5년간 90억원인 것으로 나타났으며 2013년도 단 한차례 적자를 기록한 경남 사량 조합은 1회임에도 불구하고 적자액이 약 100억원에 육박했다.

    

이에 박민수의원은“단위조합의 누적 적자액 증가는 수협의 근간을 위협하는 것이 될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수협의 관리는 미흡한 상황이다”고 지적하며 ”부실조합 통폐합 등 자체적인 노력을 기울였다고 하는 수협의 노력이 진정성 있는 것이었는지 의심스럽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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