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민수 의원     ©

[플러스코리아타임즈 = 이성민 기자] 새정치민주연합 박민수 의원(진안, 무주, 장수, 임실)은 새정치민주연합이 당 소속 국회의원을 대상으로 선정하는 2015년 국정감사 우수의원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당내에서는 매년 국정감사가 끝나고 국정감사 자료 등을 넘겨받아 심사하고 우수의원을 선정한다. 이번 우수의원 수상은 등원 이후 세번째다.

박 의원은 이미 270여 시민․사회단체로 구성된 국정감사 NGO 모니터단이 선정하는 국정감사 우수의원으로 선정되었을 뿐만 아니라 푸드투데이에서 선정한 국정감사 우수의원에 선정됨으로써 2015년 국정감사 우수의원 3관왕이 됐다.

국정감사에서 박 의원은 밭 직불금 인상 및 밭 기반 정비 필요성 등을 지적하고 한·중 FTA 대책 등 국내 농업에 대한 정책적 대안을 마련하기 위한 노력과 농업인의 입장을 대변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또한 한국해양과학기술원장의 독단적인 운영 등을 지적하며 위증 문제를 확인하고 농협의 상임·비상임 고문 관련 자료 제출 문제 등을 집요하게 물고 늘어져 공공기관의 방만함을 개선하도록 한 바 있다.

박 의원은 "국정감사 우수의원 선정 이전에 평소 의정활동에서 농업 문제 등에 대한 문제를 집요하게 제기하고 국정감사에서 구체적인 대책 등을 요구했던 것이 인정받은 것 같아 기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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