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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성엽 의원, 항만공사채용 지역할당제 도입 및 항만공사 체제정비 용역 재수행 촉구

이성민 기자 | 기사입력 2015/10/02 [12:53]

유성엽 의원, 항만공사채용 지역할당제 도입 및 항만공사 체제정비 용역 재수행 촉구

이성민 기자 | 입력 : 2015/10/02 [12:53]

  [플러스코리아타임즈= 이성민 기자] 유성엽 의원(전북 정읍, 새정치민주연합)이 1일 여수광양항만공사에서 열린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국정감사에서 항만공사 채용에서의 지역할당제 도입 및 항만공사 체제정비용역 재수행을 촉구하였다.

    

  유 의원은 항만공사, 특히 부산과 울산항만공사의 직원지역편중이 도를 넘어섰다고 지적하고 채용 시 지역할당제를 도입할 것을 요구했다.

    

   유 의원은 부산항만공사의 경우 경남 출신 70.5%, 경북출신 7.9%로 영남권 출신이 총 78.4%를 차지하고, 울산항만공사도 영남권 출신이 72.3%에 육박한다면서 과연 공기업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가지고 인력운용을 하는 것인지 굉장히 우려스럽다고 지적했다.

 

   아울러 두 항만공사는 채용시 지역할당제를 도입해 균형 있는 인사정책을 펼쳐야 한다고 주장하고 이와 관련된 중장기 계획을 세워 보고할 것을 주문했다.

    

  또한 유성엽 의원은 해양수산부에 항만공사 체제정비 용역을 재수행할 것을 요구했다.

    

   유성엽 의원은 과거 네 개 항만공사를 하나로 통합하는 문제를 검토했던 용역(「항만공사 운영 개선대책 마련을 위한 연구」, 2011.12.)이 ▲시기적으로 여수광양항만공사의 사례가 충분히 반영되지 못한 점, ▲통합의 타당성에 대한 조사가 관계전문가들의 인터뷰를 통한 선호도조사에 그쳤던 점 등의 한계가 있다고 지적하고 ▲현재 각 항만공사가 출범 당시보다 조직과 인력이 매우 크게 확대된 점, ▲항만공사들의 방만경영이 매년 크게 문제로 지적되고 있는 점 등을 고려하여 새롭게 용역을 수행할 필요가 있다고 주장했다.

    

   이에 해양수산부는 지역경제, 통합 필요성 등을 연계해서 검토할 수 있도록 추진하겠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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