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도내 ‘일본뇌염 모기’ 올해 첫 발견

작은빨간집모기 2마리 채집…“모기 물리지 않도록 주의해야”

조남용 기자 | 기사입력 2014/07/24 [14:44]

도내 ‘일본뇌염 모기’ 올해 첫 발견

작은빨간집모기 2마리 채집…“모기 물리지 않도록 주의해야”

조남용 기자 | 입력 : 2014/07/24 [14:44]
[플러스코리아 타임즈-조남용 기자] 충남도 내에서 일본뇌염 매개 모기가 올해 처음으로 발견돼 주의가 요구된다. 

도 보건환경연구원(원장 김종인)은 최근 일본뇌염 매개 모기인 작은빨간집모기(Culex tritaeniorhynchus) 2마리를 도내에서 발견, 해당 방역 당국에 통보했다고 24일 밝혔다. 

도 보건환경연구원은 일본뇌염 발생 동향 파악을 위해 모기의 활동이 왕성해지는 지난 4월부터 논산과 당진, 예산지역에 모기 채집기를 설치, 매주 2회에 걸쳐 분류작업을 실시하고 있다. 

이 결과, 지난 19일 논산지역에서 채집한 모기 660마리 중 작은빨간집 모기 2마리가 확인됐다. 

일본뇌염은 모기가 전파하는 인수공통 바이러스성 감염병으로, 감염자의 95% 이상은 무증상자로 자신도 모르게 지나가거나 열을 동반한 가벼운 증상으로 끝난다. 

그러나 바이러스가 뇌로 침범하면 고열과 함께 경련, 의식불명, 혼수상태로 진행되며, 이 중 30%는 사망하고, 회복되더라도 여러 가지 합병증에 시달리게 된다. 

도 보건환경연구원 관계자는 “일본뇌염은 아직까지 적절한 치료제가 없기 때문에 백신 접종으로 감염을 예방하거나, 가정에서는 방충망이나 모기장을 사용하고, 야간에는 야외활동을 자제해 모기에 물리지 않도록 주의할 것”을 당부했다.

 

[긴급알림: 손해보험사&생명보험사의 불법적인 행위나 개인 신용정보 이용 부당행위(인수유의자,보험사기) 등록. 다 알아서 해준다던 자동차 사고로 인한 억울한 손해, 장기 보험등 사연이 있으신 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이메일-qoren219@nate.com 플러스코리아타임즈 이한국 기자)

[제보=pluskorean@hanmail.net]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광고
포토뉴스
메인사진
[포토]지리산 노고단에 핀 진달래
1/23
연재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