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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도에서

시인 김병연 | 기사입력 2009/11/23 [12:11]

울릉도에서

시인 김병연 | 입력 : 2009/11/23 [12:11]

 
울릉도에서
- 김 병 연

일본 사람들이
자기네 땅이라고 우기는
우리 땅 독도를 보러 왔건만
바다가 훼방을 놓아
아쉽게도
울릉도만 보고 간다

저 멀리 수평선 너머에 있는
한반도 최동단의 섬
일출이 가장 빠른 땅
우리 땅 독도여
나는 오늘
또 올 것을 다짐하며
나라사랑을 배우고 간다



○ 시인·수필가 김병연(金棅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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