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경남, 교육청․교회, 학업중단․학교폭력 예방 나서

김해교육지원청 교회 지도자 초청 간담회 개최…13일

강욱규 기자 | 기사입력 2013/06/13 [19:18]

경남, 교육청․교회, 학업중단․학교폭력 예방 나서

김해교육지원청 교회 지도자 초청 간담회 개최…13일

강욱규 기자 | 입력 : 2013/06/13 [19:18]
[창원=플러스코리아] 강욱규 기자 = 김해교육지원청과 김해지역 교회 지도자가 학업중단 및 학교폭력 예방을 위해 적극 협력키로 했다.

김해교육지원청은 13일 오전 11시30분 가원식당에서 고영진 교육감과 김해지역 교회 지도자 30명을 초청, 학업중단 및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초청 간담회를 개최했다.

▲ 간담회 광경     ©강욱규 기자
이 자리에 참석한 고영진 교육감은 “전국적으로 학업중단 학생 수가 증가하고 있는 상황에서 경남은 2,450명으로 30% 정도 줄어들어 고무적으로 생각한다”면서 “올해는 교회 지도자들께서 지원해 준다면 연말에 1,500명 수준으로 낮출 수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

김해시 기독교 연합회장 최복식 목사(외동제일교회)는 “교육청에서 중도탈락자 및 학교폭력에 이렇게 관심을 기울이는데 깊은 감동을 받았으며, 우리도 함께 동참하여 좋은 결과가 나타날 수 있도록 힘껐 도우자”고 응수하였다.

이어 강동률 교육장은 “급격하게 성장하는 젊은 도시 김해에서 발생하는 학교폭력으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 학교폭력 및 중도탈락자를 줄이기 위해서는 다양한 사회 지도층이 나서야할 필요가 있다”고 전제한 뒤 “김해교육지원청은 지역단체장과 간담회를 개최한데 이어, 오늘 지역 종교지도자 초청 간담회를 통해 중도탈락자 및 학교폭력을 줄이는데 함께 힘을 모으고 있다”고 덧붙였다.

현재 김해교육지원청에서는 학업중단 학생 Zero화를 위한 ‘꿈키움교실’ 운영을 지원 및 ‘부자사랑캠프’를 운영하고 있으며, 상․하반기 모니터링을 실시할 계획이다.

또 심미성 교육으로 학교폭력을 근절하고자 문화예술교육에 열정을 다하고 있으며, 문화예술행사 참여 및 체험기회 확대 제공, 친구사랑 주간 운영 및 학교폭력 예방 교육 실시, 학업중단 숙려제 운영, 학생자치 활동을 다양하게 추진하고 있다며 교회의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시(詩)와 칼럼 등으로 올바르고, 따뜻하고 바른 사회로 바꾸기 위해 분골쇄신하겠습니다.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광고
포토뉴스
메인사진
[포토]지리산 노고단에 핀 진달래
1/23
연재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