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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절초에 띠운 그리움

최자헌 시인 | 기사입력 2013/01/28 [17:13]

구절초에 띠운 그리움

최자헌 시인 | 입력 : 2013/01/28 [17:13]
▲     ©최자헌 시인

구절초에 띠운 그리움
 
 
 예당헌-최 자 헌
 
 
멈춘 아름다움을 안고

들에 머므는 가을의 九曲

눈빛을 모이도록 하는 구절초

오늘 차 한 모금 만들어 내리.
 


뜨거운물에 꽃을 띄워 내음 가득한차 ........아니
 

바다 건너친구

마음가득 그리며

언제인가 함께 나눌

차 한잔을 마련하고 저
 

쓴맛은 아니 오고 구절초 내음 조금씩 조금씩 흐르라고

얼음처럼 차가운 물에 구절초 꽃 띄워두고
 

구절초 하얀 꽃에 손바닥의 온기를 보내어

구절초 차 한 모금을 만들어내리
 

시인이자 평범한 소시민입니다.
자유와 정의를 사랑하고 여행을 즐깁니다.
새로운 일에 도전함을 흥미 있어 하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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