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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라이트계열 국사교과서 검증통과에 대하여

강욱규 기자 | 기사입력 2013/05/31 [10:31]

뉴라이트계열 국사교과서 검증통과에 대하여

강욱규 기자 | 입력 : 2013/05/31 [10:31]
[플러스코리아] 강욱규 기자= 5월 31일 자 기사에 의하면 뉴라이트 계열 국가교과서(교학사)가 국사편찬위원회 검증을 통과했다고 한다.
 
뉴라이트 계열은 이데일리안(인터넷 신문사)지 등과 관련있는 계열로, 그 교과서의 핵심 골자 중 하나인 일본이 한국을 식민지로 통치하면서 한국 근대화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는 부분이 삽입되었다고 한다.
 
일본이 독도문제에 대해 자신들의 국사교과서에 왜곡을 늘리는 상황에서 이것이 과연 옳은 일인가 의문이 든다.
 
이데일리안지 사이트에 보면 또 고 이승만 대통령에 대한 놀라운 찬양이 실려있다.
 
고 이승만 대통령은 일제 식민지 시절에도 우리나라가 독립되면 신탁통치를 받아야 한다고 주장하기도 했고, 또 여러가지 부분에 있어서 현재 논란의 대상이 되고 있는 인물인데, '대한민국을 건국한 건국대통령'이라는 커다란 상징성을 대표적으로 표방하고 있다.
 
그렇다면 아프가니스탄전쟁이후 미국의 석유회사에서 일하던 '하미드 카르자이'가 아프가니스탄 대통령이 되고, 미군의 자국민 오폭에 대해 쇼를 벌이던 모습을 생각해보면, 그의 건국대통령이라는 측면은 미국의 정책에 의한 것이 아닌가 유추해볼 대목이다.
 
이런 역사적인 사실에서 볼 때, 또 오늘의 그들 계열의 국사교과서의 검증통과를 볼 때, 친일과 무관하지 않은 세력이 이 땅에 또 한 번 민족정기를 어지럽히는 일이 아닌가 참으로 한탄스럽다.
 
내년부터 중1 학생들이 국사교과서로 이 책을 학습할 지 모른다는 생각은 소름끼친다.
 
제대로 된 민족의 정신을 전달해주기는커녕, 이 책으로는 일본의 역사왜곡조차도 학생들이 긍정적으로 받아들일까 저어된다.
 
참으로 안타까운 일이다.
시(詩)와 칼럼 등으로 올바르고, 따뜻하고 바른 사회로 바꾸기 위해 분골쇄신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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