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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바르지 않은 한국이 아니라 바른 대한민국을 꿈꾸며

국민 스스로 바르게 되어야 하며 바른 참정권 행사로 바른 대한민국을 만들어야

강욱규 기자 | 기사입력 2013/06/05 [17:27]

올바르지 않은 한국이 아니라 바른 대한민국을 꿈꾸며

국민 스스로 바르게 되어야 하며 바른 참정권 행사로 바른 대한민국을 만들어야

강욱규 기자 | 입력 : 2013/06/05 [17:27]
[플러스코리아] 강욱규 기자= 우리나라는 한마디로 부패된 음식이다.
 
3부는 말할 것도 없고, 일반 국민들의 성향도 마찬가지이다.

누구를 탓할 바가 못된다. 아마 지금이 자유가 그나마 보장된 민주주의공화국체제가 아니었다면 친일파들만 무성하고 제대로 나라를 빼앗겼음에 울분에 차 제대로 된 독립운동을 하는 이는 손에 꼽아야 할 것이다. 
 
그나마 저 핏빛 성스러운 이름 안중근, 이봉창, 윤봉길, 백정기 등 의사 분들, 목숨도 가족도 초개처럼 버리신 분들 앞에 제대로 6.6일날 묵념하며 가슴에 손을 얹고 한 점 부끄러움 없는 이는 과연 몇이나 될까?
 
행정부는 행정부대로 각종 부패가 있고, 수사등에 있어서 '적절하다' '최선을 다하고 있다' 등의 상투적인 용어의 남발 속에 정황상 그래서는 안될 것인데 하는 여운을 가지는 것들이 얼마나 많았는가?
 
입법부는 입법부대로 각종 부패와 함께 국회의원 등 정치인들은 '노블리스 오블리제'의 실종과 더불어 각종 혐의로 재판을 받더라도 여지껏 죄를 자백하는 정치인을 본 적이 단 한번도 태어나서 없다.
 
사법부는 사법부대로 여러가지 문제가 있다.
 
일반 국민들은 다르랴? 자영업이나 사업을 하는 사람들은 현금매출수입으로 탈세하려 하고, 성실납세자는 또한 발견하기 힘들다.
 
이런 조그만 이익에도 좋아서, 가지고 싶어서 안달이 난 사람들이라면, 지금의 시대가 일제시대였다면 일제가 주는 이익 앞에 양심의 고개를 철저히 수그리고 개밥이라도 먹으려는 일제의 노예가 된 이들이 아마도 국민의 대다수가 아닐까?
 
이런 판국에 일제시대였다면 온전한 우리민족의 정신과 정통성을 계승할 수 있었을까? 강하고 강한 의구심이 가슴을 뼈아프게 파고 든다.
 
언론은 언론대로 유력기업홍보기관으로 전락하고, 읽어서는 안되는 멘트를 구사하는 아나운서, 편집해야 하고 잘라야 할 글을 삽입하고, 있어야할 글을 삭제하는 편집자, 보도해야하는 기사를 누락하고 기사화하지 않는 기자 등 올바르지 않다.
 
이런 나라사정에서 과연 누가 누구를 탓해야 할까?
우리 조상들은 백년 전 쯤 그 치열하고 철저한 일제의 탄압과 감시 속에서도 무저항 비폭력 운동인 3.1운동을 펼쳐내었다.
 
우리는 뭐하는가?
노예정신에 사로잡혀 선거철이 아니면 정치인 탓만 하면서도 정작 선거철이 되면 도로아미타불이 되어 뽑아서는 안되는 후보를 뽑아주고, 또 세상 한탄이나 하고 정치인들 원망만하고, 자신 또한 이익에 첨예하게 노예가 되었으면서도 우리나라 속담에 '똥 묻은 개가 재 묻은 개 나무란다.' 이 속담에서 제한적이 아닐 수 있겠는가?
 
이런 대다수의 국민들이 연극을 해서 정치인이 되건 언론인이 되건 또는 3부의 주요 유력공무원이 되건 그 자리는 사람만 바뀌는 이때까지의 역사를 되풀이할 수밖에 없다는 결론에 이르게 된다.
 
과연 이래서야 되겠는가?
세상을 바뀌기를 원한다면 자신부터 바뀌어야 할 것이다.
 
'수신제가치국평천하'란 말씀이 있다.
그리고 한탄만 하지 말자!
민주주의 국가에서 참정권보다 더한 국민의 칼날은 없다.
 
바른 세상에서 바른 아이들을 키우고, 바른 삶을 원한다면 바른 칼날을 바르게 쓰면 된다.
 
그러면 3부든 언론이든 누구든 국민을 두려워하지 않을 수 없을 것이다.
그렇게 해서 올바르지 않은 한국이 아니라 바른 대한민국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이 백일 굶은 이가 솥을 긁는 마음처럼 간절하다.

시(詩)와 칼럼 등으로 올바르고, 따뜻하고 바른 사회로 바꾸기 위해 분골쇄신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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