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러스코리아타임즈 = 서정현기자] 국방부는 지난3일 부터 4일까지 ‘광주 군 공항 이전 건의서’에 대한 평가를 실시한 결과 총점 1000점 중 800점 이상을 획득해 ‘적정’ 판정을 받았으며 이번 평가 결과를 바탕으로 종합적인 검토를 거쳐 이달 중에 최종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국방부의 ‘적정’평가는 광주 군 공항 이전의 타당성을 정부가 인정했다는 데 큰 의미가 있다. 특히 이번 평가를 토대로 군 공항 이전을 위한 후속조치가 가능하게 됐으며 앞으로 이전 사업도 본격화할 수 있게 됐다.
이에 따라 광주시는 국방부의 공식 통보가 있기 전까지 군 공항 이전부지 선정을 위한 로드랩 마련에 집중할 방침이다.
당장 다음 주에는 현재 이전부지 선정 작업을 추진 중인 수원시를 방문해 사례를 분석하는 한편, 전문가를 초빙한 워크샵 개최 및 분야별 전문가를 위촉해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면서 광주형 이전사업 모델을 마련한다는계획이다.
또한 상생발전과 협력차원의 이전부지 선정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관련 용역발주도 추진할 것이라고 하였다. <저작권자 ⓒ pluskorea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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