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대 마음의 갈피 되어 정정리 외롭다 아득하다 자꾸만 푸념하지 말아요 얄밉다 부질없다는 말보다 더 가슴 아려요 가까이서 조금씩 멀어져가는 쭉정이 내 열정이 하 갑갑해서 스스로 자해하는 채찍질은 아니겠지요 사랑은 마음으로 통하는 것 그대 찬 손 내 가슴 깊이 뜨겁게 담금질하고 있어요 내가 귀찮게 부를 때까지 그 자리 한결같이 있어만 주세요 조만간 가을 빛 산자락에서 그대 맞이하리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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