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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대 마음의 갈피 되어

편집부 | 기사입력 2007/11/22 [14:00]

그대 마음의 갈피 되어

편집부 | 입력 : 2007/11/22 [14:00]

 
그대 마음의 갈피 되어

             정정리



외롭다 아득하다 
자꾸만 푸념하지 말아요
얄밉다 부질없다는 말보다
더 가슴 아려요

가까이서 조금씩 멀어져가는
쭉정이 내 열정이 하 갑갑해서
스스로 자해하는
채찍질은 아니겠지요

사랑은 마음으로 통하는 것
그대 찬 손
내 가슴 깊이 
뜨겁게 담금질하고 있어요

내가 귀찮게 부를 때까지
그 자리 한결같이 있어만 주세요
조만간 
가을 빛 산자락에서 그대 맞이하리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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