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 플러스코리아]단이와 풍이= 독립운동가 3의사 중 한분이신 구파 백정기의사의 독립운동 정신을 선양하고 확실한 국가관과 애국관을 정립하고자 순국 제 79주기를 맞이하여 구파 백정기의사기념사업회에서 추모식을 엄숙하게 거행하고 제 1회 전국 초, 중 , 고등학생 사생대회와 글짓기 공모전을 시행했습니다 .
 

▲ 구파 백정기의사 추모행사가 열리는 전라북도 정읍시 영원면 [ 구파 백정기의사 기념관 ] 입니다 .     © 단이와 풍이

오전 10시부터 시작된 구파백정기의사 순국 제 79주기 추모행사가 열렀구요.
추모행사 2부가 열리는 광장입니다 .
도착하여 들어갔을때 이미 1부시작으로 많은 사람들이 모여있었어요.
 

▲ 구파 백정기 의사 기념관 주변에는 곳곳에 볼거리가 참 많았구요, 나무도 너무 예쁘게 심어져 있더라구요.     © 단이와 풍이

 
 
구파 백정기 의사 기념관근처에는 이런 현수막이 있었어요
오늘은 구파 백정기 의사 순국 79주기 기념 글짓기 , 그리기 대회가 있답니다
글짓기 및 그리기 대회는 오후 1시 이후부터 시작을 한다고 하네요 ,
그 시간쯤 되면 더 많은 사람들이 몰리겠죠 !
 

▲ 구파백정기의사 추모비와 의열사창건기념비가 있네요.     © 단이와 풍이

▲ 기념관 부지에는 지금 보이는 청의당이 있습니다 .     © 단이와 풍이

 

▲ 추모행사가 열리고 있는 의열문입니다 . 구파백정기 의사기념관 추모행사가 열리는 1부가 진행되고 있었답니다 .     © 단이와 풍이

 


기념관 주변에는 이쁜 꽃들도 많이 피어있었답니다 !
내마음도 힐링이 되는 듯
기념관의 봄 , 여름 , 가을 , 겨울 다 와보고 싶은곳이에요.
 

▲ 정읍자생차 시음회     © 단이와 풍이

▲ 찻잎으로 찻잔을 씻고 계시는 모습 , 신기했어요 !     © 단이와 풍이

 
 2부 행사장 앞에는 전통차와 떡도 맛볼수있는곳이 있더라구요
저도 한잔 , 떡은 패스 ~
따뜻한 차한잔으로 힐링 !
 
모양도 너무 이쁘고 , 그릇도 이쁘고 찻잔도 너무 이뻤답니다
지나가는 사람들 모두 다 같이 차한잔을 즐겼어요
 

▲ 인생관 및 가훈 써주기     © 단이와 풍이

 
 
이건 잠깐 지나가면서 본 것인데요 ,
가훈은 아닌것같고 좌우명 비슷한 가치관 ? 같은 인생관에대해 써주시는듯 해요.
한문 그리고 한글 고를수 있도록 !

어느덧 2부가 시작되고 , 2부의 첫 시작은 칸타빌레 합창단의 합창이었어요 !
총 2곡을 불러주셨는데 넓디 넓은 광장에 목소리가 울려퍼지니 멋있었답니다 ^^
열심히 박수 ~ 계속 박수 ~
 

▲ 한풀이 공연     ©단이와 풍이

구파 백정기의사 추모행사 2부의 2번째 무대는 한풀이공연 !
맨앞줄에 앉아서 관람하는데 , 공연을 보는내내 가슴이 두근두근 하더라구요
뭔지모를 ....... 
 

▲ 초대가수 무대     © 단이와 풍이

이어서 초청가수들의 무대공연이 펼쳐졌습니다.
이 날은 슬픈 날이기 보다는 백 의사의 순국의 의미를 되새기고 정신을 승화시키는 날이기도 하지요.

▲ 백정기의사기념관에서 제공된 중식     © 단이와 풍이

▲ 행사에 참석한 분들의 식사     © 단이오 풍이

공연이 거의 끝나갈즈음 ,
밖으로 나오는길에 중식제공하는곳 !
 
어차피 밥먹으러 가는데 지나가는길에 한번 들려서 조금맛을 보았답니다 !
역시나 최고 !
 

▲ 제 1회 전국 초, 중 , 고등학생 사생대회와 글짓기 공모전 시상     © 단이와 풍이

▲ 구파 백정기 의사 동상 !     © 단이와 풍이

 
항일 독립운동가인 백정기 의사의 고귀한 뜻과 정신을 기리기 위함하여 동상이 세워 졌지요.
우리고장 정읍이 낳은 의열투쟁의 횃불,
민족의 암흑기에 자유연합주의인 아나키즘을 접하고 독립운동에 한 평생을 바친 선각자 구파 백정기의사.
 
아나키즘이란 ?
누구에게도 속박되지 않으나 누구도 속박하지 않는다는 주장처럼 어떠한 형태의 권력이나 억압에도 반대하고 ,
자유로운 개인이나 집단의 자발적 협동과 자유로운 연대를 강조한다 .
국가나 조직의 규율 , 또는 권력은 자유로운 개인들의 생각이나 행동을 억압하고
절대권력자에게 종속시킨다고 보기 때문이다 .
 
처음으로 방문해본 구파 백정기 의사 추모행사에 다녀왔는데요 ,
구파 백정기 의사님의 충성과 애국심을 다시 한번 느끼게 해주었어요.
 
[일제 식민시대부터 지금까지 아나키즘(anarchism)을 ‘무정부주의’라고 번역한 사람이 일본 도쿄대학 게무리야마 센이치로서, 그가 어떤 의도를 가졌거나 혹은 편의적으로 ‘무정부주의’라고 번역한 것이 마치 정부 조직이 없는 혼란 상태를 뜻하는 것으로 받아들여지면서 공산주의나 자본주의 하에서 많은 오해와 편견을 가지게 되었다. 그런데 이명박 정권시 교과부에서 백정기 의사를 교과서에서 삭제 해버렸다. 편집자 주] 

(출처/ http://blog.naver.com/jeongeupnews/10169771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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