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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ㆍ중 의회간 정기교류체제 합동회의 개최

한중 양국 관계가 전략적 협력동반자 관계로 격상된 이후 처음

리복재 기자 | 기사입력 2008/12/04 [11:07]

한ㆍ중 의회간 정기교류체제 합동회의 개최

한중 양국 관계가 전략적 협력동반자 관계로 격상된 이후 처음

리복재 기자 | 입력 : 2008/12/04 [11:07]
  오는 12월 4일(목) 오후 2시 30분부터 의원회관 특별위원회 회의실(101호)에서 제3차 한중 의회간 정기교류체제 합동회의가 개최된다.
  이번 회의는 '정치안보․국내상황' 및 '경제․사회 문제'등 두 개의 세션으로 나누어 진행될 예정이며, 우리 측에서는 이윤성 한․중 의회정기교류체제 회장(국회부의장) 등 9인의 대표단이, 중국 측에서는 천즈리(陳至立) 부위원장 등 8인의 대표단이 참석할 예정이다. 
  제1세션은 구상찬 의원이 사회를 맡고 권경석 의원과 차오웨이저우(曹衛洲) 위원의 기조발언에 이어 나경원 의원과 왕롱더(王隴德) 의원이 양국 국내상황에 대해 소개를 하고 임영호 의원과 왕광타오(汪光燾) 의원이 '에너지․기후변화․환경보호'에 대한 주제발표를 하게 된다.
  이어 제2세션에서는 왕광타오 의원의 사회로 우제창 의원과 뤼웨이(呂薇) 의원의 '국내 경제 상황 및 한․중 경제․무역 협력'에 대한 주제 발표, 조원진 의원과 리이후(李義虎) 의원의 「지역 및 국제 문제」에 대한 주제발표에 이어 구상찬 의원과 왕광타오 위원의 종합발언이 있을 예정이다.
  이번 제3차 회의는 금년 5월 한중 양국 관계가 전략적 협력동반자 관계로 격상된 이후 처음 열리는 회의로서 논의의 범위가 한중 양자관계를 넘어 지역문제와 국제문제를 포함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중국대표단을 이끌고 있는 천즈리 부위원장은 베이징 올림픽 조직위원회 수석 부회장을 역임하고, 전국부녀연합회 주석을 맡고 있는 역량있는 지도자로 평가되고 있다.
 
  참고로 한중정기교류체제는 2006년 대한민국 국회와 중국 전인대가 양국 의회의 우호협력과 교류증진을 위하여 체결한 「대한민국 국회와 중화인민공화국 전국인민대표대회간의 협력의정서」에 의거하여 설립된 조직으로 지금까지 한국과 중국에서 2차례의 회의가 개최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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