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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중 수랏간의 장을 맛보다

20일 11시 경복궁 장고에서 ‘궁중 장 담그기’ 행 개최

유인규 기자 | 기사입력 2013/04/16 [02:09]

궁중 수랏간의 장을 맛보다

20일 11시 경복궁 장고에서 ‘궁중 장 담그기’ 행 개최

유인규 기자 | 입력 : 2013/04/16 [02:09]
▲ 문화재청은 20일 궁중 장 담그기 행사를 개최한다. 이 행사를 통해 궁중의 장과 관련한 궁중생활상을 엿보고 궁중요리에 쓰이는 장맛을 맛보고 배울 수 있는 좋은 기회로 기대된다    (사진 = 문화재청)
[부산 경남=플러스코리아]유인규 기자= 궁중 수랏간에서 만든 장을 맛보고 만들 수 있는 행사가 열린다.

문화재청은 20일 11시 경복궁 장고에서 ‘궁중 장 담그기’ 행사를 개최한다고 15일 발표하였다. 이 행사를 통해 궁중의 장과 관련한 궁중생활상을 엿보고 궁중요리에 쓰이는 장맛을 맛보고 배울 수 있는 좋은 기회로 기대된다.

이번 행사에서는 중요무형문화제 제38호 조선왕조 궁중음식 기능보유자 한복려씨가 회갑연을 기록한 의궤 ‘원행을묘정리의궤’에 기록된 정조의 수라상에 대한 강의를 할 계획이며 지난해 장고에 담궈 보관 중인 장을 이용한 궁중 장과 장 김치 담그기를 직접 시연한다.

궁중 장 담그기 행사는 이후에도 경복궁 강고에서는 5월 과 9월에 전통옹기 제작 시연 10월에는 궁중 다소반과와 장에 관한 강의와 시연, 시식 등 다양한 행사를 통해 궁중 음식과 새활상을 엿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경복궁 장고는 2001년 발굴조사를 거쳐 2005년 복원한 뒤, 2011년부터 매년 4월부터 10월까지 일반인에게 공개되고 있다.  

경복궁 휴궁일인 화요일을 제외하고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개방되며, 경복궁 관람객은 무료로 입장이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문화재청 누리집(www.cha.go.kr, 공지사항)과 한국문화재보호재단 누리집www.chf.or.kr, 공지사항)을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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