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지만 최근 인삼 및 장뇌삼을 산삼 및 산양산삼으로, 특히 제3국서 반입하여 한국 산삼 및 산양산삼으로 속이는 행위가 날로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이에 플러스코리아 신문사가 한국 산삼문화를 올바로 알리고자 국회의사당 헌정기념관에서 '제1회한국산삼문화바로알리기'행사를 언론사로선 최초로 주관하게 되어 특별하신 귀하를 초대합니다.“ 박민수 국회의원(전북 무주진안장수임실군. 농림축산식품해양위원회)이 주최하고 본지가 주관하는 '제1회한국산삼문화바로알리기' 행사 초대장 문구이다. 이 행사는 국회 헌정기념관 대강당서 오는 28일(금) 오전 9시부터 식전행사로 한국산삼 전시회 및 국악, 가요공연이 펼쳐지며, 공식행사는 10시 부터 열려 한국산삼 강연이 이어지고, 11시부터는 식후 행사로 공연과 한국산삼 특별이벤트가 펼쳐질 예정이다. 또한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위원회, 하도산삼, (사)한국산지약용식물협회, (주)플러스코리아, 백제산삼, 한문화개발(주) 등 후원하고 10여 업체가 협찬한다. 현재 한국에서 유통되고 있는 대부분의 산삼은 인삼종자로 인해 산으로 회귀 발아한 야생삼이 그 대부분이며, 여러 산삼종류로 둔갑해 유통되고 있는 실정이다. 이는 일부 양심을 저버린 악덕업자가 고가에 야생삼을 판매하고자 만들어낸 명칭이며, 아무것도 모르는 소비자를 속여 부당이득을 챙기고 소비자는 효능이 좋다는 말에 고가에 구매하였으나 그 효과를 보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국민의 건강을 담보로 우롱하려는 처사, 이제는 바로 잡고 알아야 할 때
산삼의 종류는 비양심의 산삼업자와 이를 바로 잡아 주어야할 감정사가 짜고 마치 천종산삼, 지종산삼, 인종산삼, 야생삼(산양삼 등)이라고 속여 고가에 팔고, 이를 모르는 소비자는 고가에 사서 복용하는 추세인데, 효과를 보지 못한 소비자의 불만이 고조되어가고 있다. 더구나 농약을 뿌려서 키우는 인삼이나 장뇌삼이 산양삼이나 야생삼으로 둔갑해 팔리고 있는 실정이다. 특히 미국이나 호주 등 제3국서 반입한 산삼을 국내 산삼으로 눈속임해 팔고 있다. 지금의 한국 산삼시장은 난장판으로 얼룩지고 있고, 소비자들은 ‘잘 먹어야 본전‘이라는 말이 돌 만큼 심각한 상황이다. 이에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위원회와 본지가 한국산삼문화를 바로 알리고 우리 것을 가꾸고 보존하자는 취지에서 이번 국회 헌정기념관서 자리를 마련하게 됐다. 이날 산삼을 전시하고 강연을 통하여 신이 인간에게 내린 선물이자 최고의 명약초인 한국산삼을 제대로 알려서 가짜가 판치는 대한민국 산삼 거래에 종지부를 찍고, 올바른 산삼을 구입해 복용하여 국민 절대다수가 무병장수토록 기여도를 높일 참이다. 특히 1회성이 아닌 산삼문화바로알리기 행사를 지속적으로 본지가 주관할 방침이며 제2회는 오는 가을 국회에서 개최될 예정으로 충분한 시간을 갖고 산삼 전문가들을 초빙해 포럼 등 다양하고 확고하게 정립할 수 있도록 기여할 방침이다. 이번 행사가 6월 12일에 국회로 결정하여 불과 15일만에 열리게 되었지만, 한국 산삼을 전시하고 한국 산삼을 지키고 보존하자는데 그 서막이 열리게 되었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 할 것이다. 또 이번 행사에 참석한 모든 내외귀빈이 산양삼을 시식할 수 있도록 했으며, 산삼과 산삼건강식품 등 다양한 선물을 준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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