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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서 열린 산삼문화, 무엇을 알렸나

'인간과 자연은 하나, 산삼 종주국의 명예와 올바른 산삼문화 정립위해'

김사랑 기자 | 기사입력 2013/06/29 [10:45]

국회서 열린 산삼문화, 무엇을 알렸나

'인간과 자연은 하나, 산삼 종주국의 명예와 올바른 산삼문화 정립위해'

김사랑 기자 | 입력 : 2013/06/29 [10:45]
▲ 식후 행사에 출연한 양봉녀, 노미숙, 김미순, 안진미, 양봉숙 국악인들   ⓒ 이수현 기자
 

[민족 역사 통일=플러스코리아]김사랑 기자= ‘제 1회 한국산삼 문화 바로 알리기’ 행사가 28일 오전 국회 헌정기념관 대강당에서 개최되었다. 박민수 의원 (국회 농림식품축산해양위원회)이 주최하고 본지가 주관한 가운데, 산삼과 산양산삼관련 문제점과 보존방법 등 다양한 행사가 펼쳐졌다.

전국에서 채심된 한국산삼·산양삼의 전시 견학 및 감정, 소견, 설명이 이어졌고, 행사 내내 외국삼과 한국삼의 비교전시와 산삼과 산양산삼, 장뇌삼, 인삼과 산삼차와 산삼주를 시음케하며 생소한 문화를 직접 접해보도록 했다.


▲ 비교전시. 한국삼과 외국삼. 산삼차 시음     ⓒ 이수현 기자



이 행사에 최규성 의원(국회농림축산식품해양위원회 위원장),이필동 농림수산식품부 장관, 김한길 민주당대표, 전병헌 원내대표, 최경환 원내대표, 유성엽 최고위원, 이춘석 의원(민주당 전북위원장), 이완구 의원, 김찬진 의원, 윤명희 의원, 홍문표 의원, 황주홍 의원과 각계에서 보내 온 화환 등 정관계 인사들의 축전과 축하가 이어졌다.

1부 식전 행사에서는 정형근 가수의 ‘누구없나요. 꿈에본내고향’ 과 최예인 가수의 나팔꽃 사랑으로 흥겨운 무대의 서막을 알렸고 이어 정점순․ 장연아 국악인의 우리 민요인 태평가 양산도 밀양아리랑 산강타령 뱃노래 잦은 뱃노래를 불러 뜨거운 호응을 받았다.

2부 공식행사는 본지 상임고문인 박종호 총재의 기념사에 이어 행사를 주최한 박민수 의원과 유성엽 의원이 국회의 긴급상황으로 축사를 못한 반면, 김춘진 의원(전북 고창부안군)이 축사를 하고 끝까지 행사장을 지키며 호응해줘 큰 박수갈채를 받았으며, 이혜정(극작가, 포엠아트회장) 시인의 ‘청산도, 청산도 절로절로’의 시낭송과 김순영 국제시낭송가(본지 대표, 27개국어로 시낭송)의 ‘너 영혼의 활화산이여, 동방의 등불 코리아’를 낭송해 분위기를 뜨겁게 달구었다.

▲ 축시 낭송 후 이수현 기자와 함께 한 김순영 발행인     ⓒ 플러스코리아

이어 이번 행사를 개최 및 주관하게 된 이유에 대해 본지 이복재 명예회장이 나서 우리민족만이 ‘우리’라는 용어를 쓰는데, 역사문헌을 보면 1만년전부터 서로 손잡고 사랑하며 흩어지지 말고 평화롭게 살자는 의미로서 우리라는 행위가 ‘강강수월래’의 춤이라고 말하고, 인간과 자연은 하나이기 때문에 산삼 종주국의 명예를 지키기 위해서라도 반드시 산삼문화를 올바르게 정립할 필요성으로 이 행사를 갖게 되었다고 밝혔다.

3부는 한국산삼과 산양산삼 강연이 이어졌다. 먼저 한국 산양산삼의 현주소와 유통구조 등 문제점에는 이영환 강사가, 한국 산삼의 유래와 현재의 문제점 등에 대해서는 박정재 강사가 강연을 했다.

▲ 통일시극 '아리랑'에서 이혜정, 홍성훈 시인    ⓒ 플러스코리아

▲ 홍성훈 문인회장으로부터 통일시극에 대해 듣는 이복재 명예회장. 사진 뒷줄 강석훈 본지 고문-한국독립유공자협회 상근부회장, 이혜정 시인    ⓒ 플러스코리아


4부 식후행사는 남북분단의 아픔을 노래하고 통일 한마당으로 나아가자는 통일시극‘ 아리랑’을 한국문협, 종로문인협회장인 홍성훈 시인과 이혜정 시인의 낭송으로 뜨거운 박수 갈채를 받았다.

이어 흥겨운 가요무대와 국악 한마당이 펼쳐져 환호성이 터지고 가수 국악인들과 함께 덩실덩실 춤을 추는 마무리 행사로 이어졌다. 문효주 가수의 짝사랑. 동백아가씨, 강남흥 가수의 간만에. 고향무정, 유진주 가수의 부초같은인생. 쉬어가는인생을 불러 흥겨운 무대를 선사했다.

마지막으로 뽕녀악단(퓨전예술단, 무형문화제 19호 이수자)인 양봉녀, 노미숙, 김미순, 안진미, 양봉숙 국악인이 펼치는 국악 한마당 무대가 펼쳐져 참석한 이들 모두가 일어나 덩실덩실 춤을 추며 민요를 따라 불렀으며, 다음 행사를 기약하며 폐막됐다. 참석한 이들은 산삼 한뿌리씩 받으면서 즐거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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