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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티즌 투표, 한국판 드림걸즈는 ‘핑클’

민수홍 기자 | 기사입력 2007/03/24 [07:47]

네티즌 투표, 한국판 드림걸즈는 ‘핑클’

민수홍 기자 | 입력 : 2007/03/24 [07:47]
60년대 미국에서 높은 인기를 얻었던 여성 트리오 ‘슈프림스’의 활동기가 영화로 만들어져 큰 인기를 얻었다.
한시대를 풍미한 여성 그룹을 영화로 다시 보는 것도 색다른 느낌을 주고 있다. 그렇다면 과연 한국판 ‘드림걸즈’ 를 영화로 만든다면 네티즌들은 어떤 그룹을 선택했을까?

3월 15일(목) ~ 3월 21일(수)까지 음악사이트 쥬크온(www.jukeon.com) 회원 2,351명이 참여한 '한 그룹의 이야기를 영화화하면 좋을 것 같은 여성그룹은?’ 설문조사 결과, 얻은 핑클이 1085표(46.2%)를 얻어 1위를 차지했다.

1998년 ‘블루레인’으로 데뷔한 4인조 여성 그룹 핑클은 2002년 앨범발표 이후 3년동안 솔로 활동을 하다, 2005년 디지털 싱글을 발표하며 그룹활동을 하기도 했다. 현재는 가수, 탤런트, MC 등 다방면에서 솔로로 활동하고 있다. 최근에는 핑클을 만든 기획사에서 ‘핑클’을 잇는 여성 4인조 그룹 ‘카라’의 데뷔를 준비하고 있어,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불러 모으고 있다.

2위는 1997년 ‘I`m your Girl’ 로 데뷔한 S.E.S가 705표(30.0%)를 얻었다. S.E.S와 핑클은 선의의 경쟁을 벌였는데, 가요계를 대표하며 여성 그룹간 인기 대결의 모습도 보여주었다. S.E.S는 공식해체 이후 솔로로 활동 중인데, 바다의 첫 콘서트에 옛 멤버들이 함께 모여 공연을 하는 등 해체 이후에도 끈끈한 우정을 과시했다.

3위는 1997년 ‘머리하는 날’로 데뷔한 5인조 여성그룹 베이비복스가 343표(14.6%)를 얻었다. 베이비복스는 2집 타이틀곡 ‘야야야’ 로 큰 인기를 얻으며 스타 반열에 오르게 되었는데, 국내 활동 이후 해외활동도 활발히 하며, 중화권에서 높은 인기를 얻었다. 베이비복스 역시 공식적인 해체는 없으나, 멤버들 각자 솔로로 활동 중이며, 윤은혜는 탤런트로 변신에 성공하여, 가수출신 연기자로서의 성공가능성을 보여주었다.
한편 베이비복스를 잇는 베이비복스리브가 최근 데뷔하며, 선배 그룹의 뒤를 잇고 있다.

4위는 2001년 데뷔한 쥬얼리가 175표(7.4%)를 얻었고, 2000년 데뷔한 샤크라가 43표(1.8%)를 얻어 5위를 차지했다.

주제: 한 그룹의 이야기를 영화화하면 좋을 것 같은 여성그룹은?
기간: 3월15일(목) ~ 3월21일(수)
참여자수 : 2,351명
1위) 핑클 : 1,085표, 46.2%
2위) SES : 705표, 30.0%
3위) 베이비복스 : 343표, 14.6%
4위) 쥬얼리 : 175표, 7.4%
5위) 샤크라 : 43표,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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