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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청·한국문화재재단, 사직제례악 야간공연 개최

김사랑 기자 | 기사입력 2015/09/22 [17:20]

문화재청·한국문화재재단, 사직제례악 야간공연 개최

김사랑 기자 | 입력 : 2015/09/22 [17:20]

 [플러스코리아타임즈 = 김사랑 기자] 문화재청(청장 나선화)과 한국문화재재단(이사장 서도식)은 2015년 사직대제(社稷大祭) 봉행(奉行)에 앞서, 사직대제(중요무형문화재 제111호)를 무대예술화한 ‘2015 사직제례악 야간공연’을 오는 10월 3일 오후 7시 사직단에서 특별기획공연으로 개최한다.

<사직의 선율, 신을 깨우다>라는 제목으로 진행되는 이번 공연은 사직대제를 쉽게 이해하고 미리 만나볼 수 있도록 올해 처음으로 선보이는 무대이다. 사직대제가 실제로 거행되는 사직단 현장에 설치된 관람석에서 주변의 인왕산 경관과 사직단의 야경을 무대배경으로 고즈넉한 분위기 속에서 사직제례악을 차분히 감상할 수 있도록 연출된다.

사직제례악 야간공연은 사전 신청자에 한해 무료로 관람 가능하며, 관람권 신청은 오는 23일 오전 10시부터 네이버 예약시스템을 통해 진행된다. 네이버 예약시스템은 한국문화재재단 누리집(http://www.chf.or.kr)을 통해 접속하면 된다.

한편 ‘사직제례악 야간공연’ 다음 날인 10월 4일에는 2015년 사직대제 봉행이 오전 11시에 덕수궁에서 출발하는 어가행렬을 시작으로 12시부터 사직단에서 거행된다. 사직대제는 토지와 곡식의 신에게 올리는 제례로, 종묘대제(宗廟大祭)와 함께 가장 크고 중요한 국가의례였다.

깊어가는 가을밤, 사직대제에 담긴 장엄한 선율과 정제된 몸짓은 국가의 안녕과 농사의 풍요를 기원했던 사직단의 의미와 사직대제의 정신을 되새길 수 있는 특별한 무대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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