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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프린스 1호점 '윤은혜 눈물연기' 열연

박재생 기자 | 기사입력 2007/08/01 [14:31]

커피프린스 1호점 '윤은혜 눈물연기' 열연

박재생 기자 | 입력 : 2007/08/01 [14:31]
여성 5인조 그룹 베이비복스 멤버로 출발한 싱어 출신 윤은혜가 훌쩍 커버렷다. 나이도 나이 만큼 더해졌고 연기자로서도 많은 성장을 보였다. 31일 MBC 월화극 커피프린스 1호점에서의 공유(한결)와 대화를 나누며 눈물를 흘리는 장면은 누구 못지 않게 연기력을 인정받는 영상이었다. 또한 말을 하는 폼새나 걸음걸이 등 남자로 변신한 숨은 여자 연기를 흔들림 없이 잘 소화했다.
 
이날 방영된 드라만에선 커피프린스 식구들의 작은 음악회가 개최됐다. 손님들을 모으기 위한 홍보전략으로 가게 매출신장을 노린 기획공연. 난타를 비롯, 악기를 연주하는 식구들의 모습이 다정하면서도 줄거리를 매끄럽게 이어갔다.
 
이후 윤은혜는 공유(한결:사장역)가 나오지 말라는 말에 "사장이 가게 그만 두래요. 홍 아저씨도 그게 낫겠다고 그러고, 근데 난 가게 그만두기 싫어요. 왜냐하면 돈을 벌어야 하니까... 핑계다. 커피가 너무 좋아서, 그것도 핑계다. 너무 따뜻하고 좋구, 재밌구, 그래서 내가 거짓말 하는 것도 잊고 싶을 만큼 너무너무 좋아서..."라며 우는 연기를 정말 가슴 아프게 소화했다. 이에 윤은혜를 사랑하는 팬들은 그녀에게 더욱 사랑과 애정을 갖게 만들었다.
 
이어 공유로 인해 가슴 아픈 자신의 속내를 절절하게 토해내 곁에 선 한성의 마음을 아프게 했다. 자신이 여자임을 밝힐 수 없음을 괴로워하는 은찬(윤은혜)의 심정을 십분 이해하게 만드는 윤은혜의 눈물연기가 인상적이었다. 결국 윤은혜는 이 눈물연기로 연기자로써 크게 성장 하는 계기를 마련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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