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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죄인, 더 이상 국제공조 그물망을 빠져 나갈 수 없다

재판 중 해외로 도주한 거액 경제사범 7년 만에 미국에서 송환

윤성진 기자 | 기사입력 2016/06/02 [15:33]

범죄인, 더 이상 국제공조 그물망을 빠져 나갈 수 없다

재판 중 해외로 도주한 거액 경제사범 7년 만에 미국에서 송환

윤성진 기자 | 입력 : 2016/06/02 [15:33]

미국 이민관세청(ICE) 등과 공조해 대표이사로 재직하던 코스닥 상장회사에 약 159억 원 상당의 손실을 끼친 혐의 등으로 범죄인 A씨를 2일 4시 40분(한국시각)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인천공항으로 송환했다고 법무부가 밝혔다.

법무부에 따르면, 범죄인은 2008년 11월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등에관한법률위반(배임) 등으로 구속기소되어 서울동부지방법원에서 재판을 받던 중이던 2009년 3월 보석으로 일시 석방되자 미국으로 도주했다.

이번 범죄인의 송환은 미국 이민관세청의 적극적인 검거 공조와 대검찰청, 서울동부지방검찰청, 외교부(로스엔젤레스 총영사관), 경찰청, 인터폴 등 관계기관 간 긴밀하고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이루어낸 성과다.

법무부는 해외로 도주한 범죄인의 송환을 여러모로 추진해 오고 있는바, 앞으로도 국내외 촘촘한 그물망과 같은 공조체계를 더욱 활용·발전시켜 해외도피 범죄인을 송환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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