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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김수희 탄차, 뺑소니 의혹 받아

김수희측 "뺑소니 말도 안된다"

선영 기자 | 기사입력 2007/09/19 [18:27]

가수 김수희 탄차, 뺑소니 의혹 받아

김수희측 "뺑소니 말도 안된다"

선영 기자 | 입력 : 2007/09/19 [18:27]

가수 김수희(54)가 탑승한 차량이 교통 단속중이던 의경을 치고 달아났다는 의혹이 제기돼 논란이 일고 있다. 이 사고로 용산경찰서 소속 L모 의경은 허리와 팔 등에 부상을 입고 '김수희측이 뺑소니를 쳤다'고 주장하고 있으나 김수희측은 "사고가 발생한 것도 몰랐다. 뺑소니라는 것은 말도 안된다"며 뺑소니를 부인하고 있다.
 
이에 지난 14일 오후 8시께 김수희가 탄 벤츠 S350(리스차량)은 서울 한강 중학교 부근에서 신호 정지선을 초과해 정차했다. 교통위반을 한 것을 목격한 L모 의경은 단속을 했으며 이에 김수희가 탄 차량은 공연장에 가던길이었고 매니저 서모씨가 운전을 하고 있었으며 김수희는 뒷자석에 앉아 있었다.
 
운전자 서모씨는 경찰에서 "비가 세차게 내리고 있었고 공연에 늦어 급한 마음에 운전을 하다 신호 정지선을 넘어서 정차했다. 이 때 경찰이 다가와서 단속을 했는데 미안하다는 말을 건넸다. 얘기를 나누던 도중 신호가 바뀌어서 문제가 있으면 다시 돌아와 지도를 받겠다고 말하고 그 자리를 떠났다"며 "사고가 발생하지도 않았고, 전혀 다친 것도 몰랐다"고 해명했다.
 
그러나 L의경은 "서있는 상태에서 사람을 치고 사고 현장을 빠져나가 버린것은 명백한 뺑소니"라며 사고 직후 김수희측을 음주 뺑소니로 신고한 것으로 확인됐다. 반면 L모 의경은 허리와 팔 다리 등에 타박상을 입은 후 병원 치료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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