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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스 히딩크 감독, 이영표 선수와 함께 5대5 축구 사제간 대결

박미경 기자 | 기사입력 2009/07/06 [10:31]

거스 히딩크 감독, 이영표 선수와 함께 5대5 축구 사제간 대결

박미경 기자 | 입력 : 2009/07/06 [10:31]
▲히딩크 감독과 이영표 선수가 만나 다정한 대화를 나누고 있다.     © 플러스코리아

 
세계적인 명장 거스 히딩크(Guus Hiddink, 62) 감독이 한국의 축구 꿈나무들을 위한 '나이키 파이브(이하 나이키5)' 5대5 축구대회에서 이영표 선수와 5대5 축구 코칭 대결을 펼쳤다.

지난 6월 28일, 한국을 방문한 거스 히딩크 감독은 7월 4일(토) 용인시 축구센터에서 열리는 '나이키5' 결선대회에서 '5대5 축구 클리닉'을 열고, 한국의 축구 꿈나무들에게 5대5 축구에 필요한 필수 기술을 전수했다.

이번 '5대5 축구 클리닉'에서 히딩크 감독은 5대5 경기의 승부를 결정지을 수 있는 네 가지 기술인 '터치(TOUCH)', '정확성(ACCURACY), '스피드(SPEED)', '민첩성(AGILITY)'을 키우기 위한 훈련을 실시했으며 또한, 이날 참석한 축구 꿈나무들에게 훌륭한 축구선수가 되기 위한 희망과 격려의 메시지도 전달했다.

특히, 히딩크 감독은 '5대5 축구 클리닉'에 앞서, 이영표 선수와 함께 각각 5명으로 이루어진 팀을 맡아, 스승과 제자 사이의 흥미진진한 코칭 대결이 펼쳐져 많은 관심을 받았으며 '나이키5'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에 선발된 '히딩크 팀'과 결선대회 진출 선수 중, 추첨을 통해 선발된 '이영표 팀'간의 대결에서, 양 팀의 사령탑은 한 치의 양보도 없는 불꽃 튀는 지략대결을 펼쳤다.

거스 히딩크 감독은 "경기 결과에 관계없이 최선을 다해 자신의 실력을 쏟아낼 10명의 선수 모두에게 박수를 보낸다"고 밝히고 "앞으로도 이 같은 기회가 많이 주어진다면, 한국 축구의 미래는 분명 밝을 것이다" 고 덧붙였다.

이에, 이영표 선수는 "히딩크 감독님과 코칭 대결을 펼쳐 영광으로 생각한다. 앞으로도 이와 같은 자리를 마련해, 한국의 축구 꿈나무들에게 5대5 축구의 매력을 선사했으면 하는 바람이다"라고 말했다.

나이키5는 지난 5월 5일 시작해, 서울, 대구, 부산 지역에서 약 두 달여간 진행된 중, 고등부 5대5 축구대회로, 우승팀은 영국 명문구단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클럽팀의 사커스쿨 프로그램에 참가하는 영예를 누리게 된다.

한편, 히딩크 감독은 9박 10일간의 한국 방한 일정을 마치고 오는 6일 출국한다 .
 
▲     © 플러스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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