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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성산구, 식중독 사고 제로에 도전

위생업소 점검, 식방독사고예방

강욱규 객원기자 | 기사입력 2013/04/09 [10:42]

창원시 성산구, 식중독 사고 제로에 도전

위생업소 점검, 식방독사고예방

강욱규 객원기자 | 입력 : 2013/04/09 [10:42]
[경남 창원=플러스코리아]강욱규 객원기자= 경남 창원시 성산구에서는 오는 4월12일까지 학교 급식소 등 식품위생업소 지도.점검을 하는 동시에 무기한 손씻기, 익혀먹기, 끓여먹기 등 ‘식중독 예방 3대 요령’ 홍보에 적극 나서고 있다.

 경남 창원시 성산구(구청장 정희판)가 봄철 심한 일교차 등 환경의 변화로 계절에 관계없이 연중 발생하는 식중독사고가 높아짐에 따라 이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오는 12일까지 학교급식소, 취약시설 소규모급식소, 김밥취급업소 등을 대상으로 식중독예방 홍보와 함께 지도․점검에 나서기로 했다. 

  이번 식중독 차단 지도반은 성산구 위생관리담당 공무원과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으로 구성된 3개반 9명으로 편성해 △깨끗하고 위생적인 환경개선 △식재료의 위생적인 보관관리  △위생적인 조리과정 △개인위생관리 등에 중점을 두고 현장 지도․점검하게 된다. 

  지난 5년간 식중독 발생률 분석에 의하면, 4~6월에 식중독 발생빈도가 가장 많은 것으로 파악돼 학교를 대상으로 식중독 예방홍보에 주력하면서, 지도․점검시 위반사항을 적발하는데만 무게를 두지 않고 현지 지도를 통해 신속한 개선을 유도하고 사전 예방으로 식품으로 발생하는 식중독 등 위해를 차단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이에 앞서 창원시 성산구는 학교급식소 등 식품업소를 대상으로 식중독 예방수칙, 식중독예방요령에 따른 안내 등 홍보문을 발송하는 등 위생관리에 철저를 기해 줄 것을 요청했다.

  특히 타 지역 식중독 발생원인 식품으로 추정된 김치류 납품업체 등 식재료 선정 계약시 과거 위반내역 확인 등 사전 검수 철저 및 식중독 예방을 위해서는 ‘식중독예방 3대 요령’을 지켜 줄 것을 당부했다. 

 정경희 성산구 문화위생담당은 “성산구에서는 식중독이 단 한건도 발생하지 않도록 전 행정력을 모아 식중독 예방에 최선을 다 할 것”임을 밝혔다.

  ※ 식중독 예방 3대 요령

 ▲손씻기 : 손은 비누를 사용하여 흐르는 물로 20초 이상 골고루 씻기
 ▲익혀먹기 : 음식은 온도가 74℃, 2분 이상 조리하여 20초 이상 속까지 충분히 익혀먹기
 ▲끓여먹기 : 물은 반드시 끓여서 마시기
 ▲기타 음식은 먹을 만큼만 조리하고 남은 음식은 반드시 냉장고 보관하고 보관했던 음식     을 먹을 때 반드시 가열 조리하여 먹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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