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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학교 환경동아리, 논농사 체험활동 ‘굿’

모심기 통해 ‘농촌사랑․환경사랑’ , ‘논 습지 중요성’ 갖는 계기

강욱규 기자 | 기사입력 2013/06/17 [22:30]

창원시 학교 환경동아리, 논농사 체험활동 ‘굿’

모심기 통해 ‘농촌사랑․환경사랑’ , ‘논 습지 중요성’ 갖는 계기

강욱규 기자 | 입력 : 2013/06/17 [22:30]
[창원=플러스코리아] 강욱규 기자 = 창원시 관내 ‘학교 환경동아리’들이 15일 오전 의창구 대산면 소재 빗돌배기 마을에서 모심기를 통한 논농사 체험과 수질검사, 태양광 주택만들기 체험 등 현장에서 직접 환경에 대한 올바른 인식증진을 위한 환경체험 교육을 받으며 논 습지의 중요성을 배우는 의미 있는 자리를 가졌다.
 
▲ 창원시 학교 환경동아리 논농사 체험 광경     © 강욱규 기자
이날 창원대산고, 진해세화여고, 창원대산중, 마산양덕여중, 마산신월초등학교 등 환경동아리 소속 5개교 120여 명이 참여했으며, 특히 벼심기 행사를 마치고 들판을 바라보며 인근 농가에서 먹어보는 점심은 좋은 경험으로 오래도록 남을 것으로 생각된다.

이번 논농사 체험활동은 창원시가 ‘2020년 세계의 환경수도 창원’을 지향하면서 무엇보다 각계각층을 대상으로 한 환경에 대한 교육이 중요하다고 판단해 2008년부터 논농사 체험 및 초등학교 환경교재 개발, 읍면동 순화 시민환경교육 등 다양한 ‘환경교육 특화도시 조성 추진사업’의 일환으로 하고 있는 행사다.

특히 관내 대학 및 초․중․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논농사(논습지) 체험을 통해 생태계 보호의 소중함을 현장에서 직접 느끼고 환경의 소중함을 일깨우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개최하는 것으로, 이날 행사는 사물놀이, 전통무용, 모심기, 논 수질검사, 지역사회 봉사활동 등으로 진행했으며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추수 후 무논을 조성해 겨울철새 먹이터로 활용하여 철새분포를 조사하는 등 배우는 생태교육의 장으로 승화 시킬 수 있는 장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창원시 홍의석 환경수도과장은 이날 학생들이 모내기를 하고 있는 논에 들어가 참여한 학생들과 함께 벼 심기를 같이 하면서 논 습지의 중요성을 함께 공유하는 좋은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전하면서 환경동아리 책임교사인 대산고등학교 김병국 선생을 비롯한 참여 인솔교사들에게 감사와 함께 지속적인 환경교육을 추진해 줄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참여한 대학교 및 초․중․고 학생들에게도 격려와 함께 “좋은 추억을 만들면서 동시에 환경에 대해 인식을 새롭게 하는 좋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면서 “환경수도 창원을 만들어 가는 주역이 되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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