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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수도 창원! 함께하는 시민장터 ‘길마켓’ 성황

재활용 문화에 대한 인식증진 계기 마련

강욱규 기자 | 기사입력 2013/06/17 [23:42]

환경수도 창원! 함께하는 시민장터 ‘길마켓’ 성황

재활용 문화에 대한 인식증진 계기 마련

강욱규 기자 | 입력 : 2013/06/17 [23:42]
[창원=플러스코리아] 강욱규 기자 = 창원시는 15일‘ 제18회 환경의 날’ 맞이 행사 일환으로 성산아트홀 앞 가로수길 일원에서 시민, 프리마켓 관계자 등 10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녹색창원21실천협의회(회장 전점석)와 공동으로 녹색생활 실천을 위한 ‘시민장터’ 개장식을 갖고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재활용품 프리마켓’ 행사를 개최해 성황을 이뤘다.
 
▲ 성황리에 열리고 있는 창원 시민장터 '길마켓' 광경     © 강욱규 기자
이날 행사에는 ‘길마켓’이라는 주제로 ▲재활용품 판매․교환․기부행사 및 만들기 체험행사 ▲고장난 우산을 무료로 수리해 주는 ‘되살림 마술센터’ 운영 등을 운영했다.

특히 이번 시민장터 ‘길마켓’에서는 사용하지 않는 중고물품과 지역예술가들의 수공예품 및 시민들이 직접 재배한 텃밭채소 등 시민들이 들고 나온 다양한 물건이 판매되었고, 우쿨렐레, 에어로빅 공연 등 재능기부를 통한 문화행사와 재생에너지 체험, 재활용품을 이용한 만들기, 페이스페인팅 등 체험활동, 고장난 자전거를 고쳐주는 수리센터 등도 함께 진행돼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박완수 창원시장을 비롯한 간부공무원 등 직원들이 기증한 물품 등을 판매하는 이벤트도 펼쳐져 이곳을 찾은 시민들로부터 인기를 얻어 개장과 동시 판매가 완료되기도 했다.

창원시는 이번 행사를 시작으로 녹색창원21실천협의회 주관 하에 재활용품 나눔행사인 ‘길마켓’을 앞으로 매월 세 번째 토요일에 정기적으로 개최하기로 했다.

또, 출점료와 기부물품 판매금 등 행사수익금 전액은 창원시 장애어린이돕기 기금으로 사용하게 되고, 프리마켓 문화의 활성화를 목적으로 활동하는 단체들이 모여 ‘창원프리마켓 네트워크’를 결성하게 될 것이라며, 프리마켓 행사 홍보 등 다각적인 방면에서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홍의석 창원시 환경수도과장은 “‘길마켓’을 통해 창원시민의 재활용문화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시민에 의해 능동적으로 운영되는 프리마켓 시민장터를 관련부서와 협조하여 매월 정례적으로 월1회 지속적으로 운영함으로써 대한민국 환경수도 창원의 위상을 제고하고 지역공동체를 활성화 시키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창원시는 제18회 환경의 날 맞이 시민실천 행사로는 ▲6월 1일에는 용지문화공원에서 ‘어린이 환경미술대회’ ▲6월 5일에는 각계각층의 시민들이 참여하여 주남 동판저수지 정화활동을 전개하고, 같은 날 안민고개에서는 자전거 동호인들이 참여하는 ‘업힐대회’ ▲ 6월 9일에는 해병대 천자봉전우회가 참여한 용지호수 수중 정화활동을 펼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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