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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웅동지구 ‘항공방제’ 실시

6월 17일 오전 8시 모기, 깔따구 효과적 방제

강욱규 기자 | 기사입력 2013/06/17 [22:34]

창원시, 웅동지구 ‘항공방제’ 실시

6월 17일 오전 8시 모기, 깔따구 효과적 방제

강욱규 기자 | 입력 : 2013/06/17 [22:34]
[창원=플러스코리아] 강욱규 기자 = 창원시가 17일 오전 8시 진해구 제덕동, 수도동 일원의 웅동지구 복합관광레저 단지 내 준설토 투기장 인근지역에 모기 및 깔따구로 인한 주민 피해가 없도록 ‘항공방제’를 실시했다.
 
▲ 웅동지구 항공방제 광경     © 강욱규 기자
최근 언론에 보도된 괴정마을 모기떼 발생과 관련해 서식지로 의심받고 있는 웅동 준설토 투기지역에 가장 효과적인 방제를 위해 방제용 무인헬기를 활용해 방제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시는 준설토 투기지역내의 방제차량이 진입이 불가능한 지역을 중심으로 방제용 무인 헬기를 활용하여 집중 방제를 실시했고, 차량방제 가능지역은 차량방제를 병행 실시해 효율적 방제가 되도록 조치했다.

이번에 투입된 방제용 무인헬기는 ‘리모에이치(REMO-H)’라는 기종으로 전장 3.81m, 전폭 0.72m, 1일 작업 능력은 18~25만평이며 1회 살포능력은 약 1만평/20분이며, 창원 대산농협(조합장 윤주열)에서 무상 지원했다.

창원시는 4월 중순부터 6월 초순까지 2012년 대비 유충발생 빈도가 높은 지역을 중심으로 사전에 유충 모니터링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으며, 유충발생 개체수 및 밀도조사, 서식환경 분석 자료를 바탕으로 준설토 투기장내 해충발생을 적기에 차단하기 위해 방제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또한 유충(깔따구, 모기 등)을 근원적으로 차단하기 위해 웅동지구 사업자인 (주)진해오션에서 91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6월 19일부터 복토작업을 모기 유충이 집중 서식하고 있는 구역을 중심으로 오는 10월까지 계속될 전망이다.

허제웅 해양수산국 항만지원과장은 “창원시는 이번에 발생한 모기떼로 인한 주민들의 피해가 더 이상 발생되지 않도록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실시해 유충 서식지 집중방제를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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