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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무더위 탈출… 운동과 피서를 동시에!

창원서부스포츠센터 빙상장 ‘인기 짱’

강욱규 기자 | 기사입력 2013/06/17 [22:50]

창원시, 무더위 탈출… 운동과 피서를 동시에!

창원서부스포츠센터 빙상장 ‘인기 짱’

강욱규 기자 | 입력 : 2013/06/17 [22:50]
[창원=플러스코리아] 강욱규 기자 = 연일 무더위가 이어지면서 창원서부스포츠센터 빙상장이 때이른 피서객들로 북새통을 이루고 있다.

창원의 낮 기온이 30도를 웃돈 지난 16일(일) 서부스포츠센터 빙상장에서는 어린이들과 청소년 등 500여명의 시민들이 몰려 스케이트를 타며 더위를 식혔다.
 
▲ 창원서부스포츠센터 빙상장을 찾아 즐기는 시민들 광경     © 강욱규 기자

이처럼 최근 기온이 30도를 웃도는 때이른 폭염 속에서도 평균기온 8~10도를 유지하고 있는 서부스포츠센터 빙상장은 일주일 전부터 평일에 평균 2~300여명, 주말에는 500여명이 넘는 시민들이 찾고 있다. 

특히, 내달 학생들의 방학에다 휴가철이 겹치면 평일·주말 관계없이 일일 평균 1,500여명 가량의 시민들이 찾을 것으로 예상돼 빙상장 관리에 비상이 걸릴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현재 빙상장 개장 시간은 일반인들에게는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로 성인·어린이 대상의 스케이트와 피겨 강습반을 운영하고 있으며, 오후 6시 이후에는 선수반 훈련과 직장인반 강습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 16일 낮 친구들과 이곳을 찾은 이상민군(13)은 “찜통같은 날씨 속에서 얼음 위에서 시원하게 맘껏 놀 수 있어 너무 좋다”며 “빙상장은 무더위를 피하는데는 최고의 장소”라고 말했다.

창원서부스포츠 관계자는 “일찍 찾아온 더위에 이용객의 발길이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며 “특히 여름철에 운동과 피서를 동시에 즐길 수 있어 빙상장이 이색 피서지로 인기를 누리고 있는 것 같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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