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전기자동차정책 ‘호평’‘2013 친환경 생태교통 전기자동차 기업육성 세미나’ 개최[창원=플러스코리아] 강욱규 기자 = 창원시가 지난 14일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13 친환경 생태교통 전기자동차 기업육성 세미나’에서 전기자동차 관련 전문가들로부터 ‘창원시 전기자동차정책’ 추진과정과 성과에 대해 큰 호평을 받았다고 17일 밝혔다.
이날 개회식에서 조영파 창원시 제2부시장은 개회사를 통해 “그동안 창원시가 추진해온 환경관련 정책을 통해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환경수도로 인정받는 만큼 앞으로 전기자동차와 같은 새로운 친환경교통수단을 활성화하여 창원시가 세계적인 생태 환경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환경부 관계자가 참석해 ‘전기자동차 대중화를 위한 정부의 추진계획’을 설명했으며, ▲창원시의 ‘생태교통 및 전기자동차 정책 추진실태’ ▲한국전기연구원의 ‘지역기반 전기자동차 핵심부품 기업육성사업’ ▲한국교통연구원의 ‘창조경제 관점에서의 전기자동차 산업육성 방안’ 등의 발표가 있었다. 그 외 현대기아차, 르노삼성, 한국GM 등 전기자동차 제조사와 LS전선, SK에너지 등 충전인프라 관련 업체에서 각종 제품 및 출시 등에 대한 발표가 이어져 많은 주목을 받았다. 특히 창원시의 ‘생태교통과 전기자동차 관련 정책 추진’에 대해 참석자들의 많은 관심이 이어졌으며, 세미나에 참석한 전문가들로부터 “창원시가 그동안 누비자 구축․운영을 통해 축적된 다양한 노하우를 바탕으로 교통과 결합된 새로운 환경정책의 창조와 추진에 탁월한 역량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앞으로 우리나라의 전기자동차 정책을 개발․추진하는데 큰 역할을 기대한다”는 호평을 받았다. 또한 세미나 외에도 창원컨벤션센터 3층에 EV인프라 홍보관을 운영해 개조 전기트럭이외 다양한 전기자동차와 충전인프라, 주요 부품 등을 전시해 전기자동차가 생소한 일반시민들이 충분히 살펴보고 이해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해 참석자들로부터 호응을 얻었다. 정성철 창원시 생태교통과장은 “이번 세미나에는 환경부, 한국전기연구원, 한국교통연구원 등의 유관기관과 현대기아차, 르노삼성, 한국GM 등의 관련업계 등 현재 우리나라의 전기자동차 정책 및 산업을 대표하는 관계자 및 전문가들이 참석하여 전기자동차와 관련되어 추진되고 있는 많은 사항들을 공유할 수 있었던 귀하고 알찬 시간이었다”면서 “특히 창원시의 전기자동차 정책 추진실태와 의지에 대해 세미나에 참석한 전문가들로부터 한결 같이 큰 호평과 EV선도도시다운 역할을 인정받은 만큼 다양한 전기자동차 활성화 정책을 발굴․추진하여 창원시가 우리나라의 전기자동차 정책을 이끄는 진정한 EV선도도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pluskorea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시(詩)와 칼럼 등으로 올바르고, 따뜻하고 바른 사회로 바꾸기 위해 분골쇄신하겠습니다.
창원 관련기사목록
|
연재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