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창원시, 어린고기(감성돔) 51만미 방류

강욱규 기자 | 기사입력 2013/06/03 [23:35]

창원시, 어린고기(감성돔) 51만미 방류

강욱규 기자 | 입력 : 2013/06/03 [23:35]
[창원=플러스코리아] 강욱규 기자= 창원시는 수산자원 증강 및 어업인 소득증대를 위해 6월 3일 어린감성돔 약51만미를 마산합포구 원전해역, 진해구 잠도•우도 해역에 방류했다.

▲ 어린 감성돔 방류 광경     ⓒ 강욱규 기자

또한 창원시 수산과는 지난달 16일 돌돔 65만미 방류에 이어 올해 총7종 약 2000만미를 방류할 계획에 있다.

이번 방류행사에 기후변화, 남획 등으로 잃어가는 수산자원을 내손으로 회복한다는 마음으로 각 마을 어촌계장 및 계원 약100여 명이 모여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이번에 방류한 감성돔은 도미과에 속하는 물고기로 몸길이 40~50㎝에 몸무게 1.5~2kg정도이며, 경계심이 강하고 성전환을 하는 특징이 있다. 어릴 때부터 무리를 지어 생활하며 산란기는 4월초부터 6월 중순으로 갑각류 등의 유충, 다모류, 극피동물, 조개류 따위를 먹고살며 한국, 일본, 중국 등지에 분포한다.

또한 고급어종으로 낚시객에게도 최고의 인기를 누리고 있으며, 횟집에서도 최고의 대접을 받아 어업인의 소득증대에도 크게 기여하고 있다.

윤재원 창원시 수산과장은 “우리 해역특성에 맞고 고부가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수산종묘를 계속적으로 방류해 지역발전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방류사업을 계속해 나갈것” 이라고 밝혔다.

또한 시는 방류된 치어를 보호하기 위해 어업지도선을 상시 방류해역에 출항시켜 지도․단속 및 어업인 계도 등으로 어촌계 및 낚시객 등에게 지도홍보를 철저히 할 계획이다.
시(詩)와 칼럼 등으로 올바르고, 따뜻하고 바른 사회로 바꾸기 위해 분골쇄신하겠습니다.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광고
포토뉴스
메인사진
완도 약산 해안 치유의 숲, 지난해 대비 방문객 3배 늘어
1/23
연재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