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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환경수도 시책’ 세계도시 전문가들 눈길 사로잡아

황양원 창원시 환경문화국장, ‘ICLEI 회복력 도시총회’서 ‘도시관리 사례’ 발표

강욱규 기자 | 기사입력 2013/06/04 [21:45]

‘창원시 환경수도 시책’ 세계도시 전문가들 눈길 사로잡아

황양원 창원시 환경문화국장, ‘ICLEI 회복력 도시총회’서 ‘도시관리 사례’ 발표

강욱규 기자 | 입력 : 2013/06/04 [21:45]
[창원=플러스코리아] 강욱규 기자= 창원시가 지구 온난화에 따른 기후변화에 대응하고 회복력 있는 도시를 만들기 위해 지난 5월 31일부터 6월 2일까지 독일 본에서 개최된 기후변화 전문가 회의인 ‘2013 ICLEI 회복력 도시총회’에 참석해 창원시의 기후변화 대응 등 창원시의 ‘세계의 환경수도 창원만들기 추진시책’을 발표해 큰 호응과 많은 관심을 받음으로써 ‘세계의 환경수도’를 지향하는데 기반을 구축하는데 기여했다고 4일 밝혔다. 
 
‘ICLEI 회복력 도시총회’는 영국, 일본, 미국, 네덜란드 등 30여 개국 300여 명의 기후변화 및 환경전문가들이 참가해 전 세계 인류가 직면하고 있는 기후변화에 도시를 어떻게 적응시킬 수 있는지에 대한 다양한 방안을 발표하고 토론하는 회의로, 매년 독일 본에서 개최되는 ICLEI 주관 ‘기후변화적응 관련 최고의 전문가 회의’다.  

황양원 창원시 환경문화국장은 ICLEI 세계사무국의 공식적인 발표요청에 따라 창원시의 기후변화 적응사례로 물관리, 자연재해 방지시설 및 시스템 등과 관련해 해양도시가 해수면 상승 및 해일 등의 자연재해 대비를 위한 전략 및 계획과 ‘세계의 환경수도 창원’ 지향을 위한 비전을 중심으로 발표했으며, 이번 사례발표는 5월 31일과 6월 1일 2회에 걸쳐 포스트세션에서 있었다.  

특히 창원시의 발표에 대해 탄자니아 장관실 지역행정 및 지방정부실에 근무하는 알파요 키다타 부서기관은 창원시의 ‘마산항 방재언덕 설치사업과 관련하여 창원시의 앞선 자연재해 방재’를 위한 노력과 자전거 정책 등 창원시의 전반적인 환경시책을 높이 평가했으며, 캠브리지 대학 공학박사과정에 재학 중인 크리스틴 맥아스틸은 현재 연구 중인 ‘뉴질랜드 지진 및 자연재해 방재프로젝트’에 ‘창원시의 기후변화적응과 관련된 경험’을 공유할 수 있도록 관련 정보를 요청해 오기도 했다. 

황양원 창원시 환경문화국장은 “이번 회복력 도시총회 참가를 통해 시시각각으로 시민의 삶에 깊은 영향을 미치는 기후변화 시대를 대비, 물관리, 자연재해, 안전한 먹거리 확보, 에너지 관리 등과 같은 분야의 도시회복력 방안을 도시정책에 통합적으로 적용할 수 있는 구조마련이 필요한 시기라고 생각하며, 창원시도 환경수도정책의 주요한 중심 맥락으로 회복력 있는 도시 구축을 위해 다양한 정책을 발굴․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ICLEI(지방자치단체 국제환경협의회)

❍ 목적: 지방차원에서 지속가능한 환경정책 실행하고 환경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국제적인 협력 증진을 도모하는 지방자치단체 협의회

❍ 회원 : 전 세계 약 84개국 1200여 지자체

❍ 창원시 관련 활동: 2007년 가입, 2011 생태교통총회 공동 주관 개최를 통해 생태교통연맹 구축 의장도시로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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