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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ICLEI 및 C40 참석‘국제환경 네트워크 가입’추진

‘2020 세계의 환경수도 창원 만들기’ 전략수립 반영

강욱규 기자 | 기사입력 2013/06/09 [21:29]

창원시, ICLEI 및 C40 참석‘국제환경 네트워크 가입’추진

‘2020 세계의 환경수도 창원 만들기’ 전략수립 반영

강욱규 기자 | 입력 : 2013/06/09 [21:29]
[창원=플러스코리아] 강욱규 기자 = 지난 5월 31일부터 6월 2일까지 독일 본에서 개최된 ‘ICLEI 회복력도시총회’와 6월 3일부터 6일까지 네덜란드의 로테르담시에서 개최된 ‘기후변화적응 및 위험성평가 워크숍’에 공식 초청된 창원시(단장 황양원 환경문화국장)는 국제적 환경협력 네트워크 구축 및 새로운 환경 도시전략 수립을 위한 협력체계 방안마련 등을 통해 많은 도시들의 환경적 관심을 불러일으켰다.
 
▲ 데이비드 캐드만 ICLEI회장과 면담     © 강욱규 기자
제4회째로 개최된 ‘ICLEI 회복력도시총회’에는 약 500여 명의 전 세계 환경전문가들이 참가해 도시의 기후변화적응을 위한 노력 및 도시 먹거리 안전성 확보 등의 대안을 제시했으며, 록펠러재단에서는 기후변화적응과 관련한 도시상을 제안하기도 했다.

C40기후변화리더십그룹 주관 ‘연결되는 델타시티 네트워크(Connecting Delta City Network)’에 가입, 도시의 물관리 및 열섬현상, 위험성 및 취약성 평가 등 기후변화가 가져올 다양한 위험성을 파악, 전략 수립 및 대응방안 마련을 위해 국제사회와 공동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특히 이번 회의에서 효율적인 물 저장시설을 구축하고 있는 로테르담시, 허리케인 샌디 및 카트리나 등 자연재해로부터 도시안전 확보를 위해 노력해 온 뉴욕 및 뉴올리언즈시의 노력, 도쿄도의 지진 및 해일방지, 호주 멜버른시의 열섬 완화, 런던시의 템즈강 범람 방지대책 구축 등 전 세계 도시들의 기후변화 적응을 위한 선진도시들의 정책이 발표됐다.

지난 2003년 태풍 매미, 2012년 태풍 산바 등 태풍의 길목에 위치한 해양도시 창원시는 기후변화 취약성이 가장 높은 도시 중의 한 곳으로 해수면 상승, 해일 위험성, 태풍 피해, 물관리, 열섬현상 등 통합적인 기후변화 적응 및 취약성 평가 전략수립의 필요성이 대두되며 선진도시 경험을 네트워크 가입을 통해 공유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또한 로테르담 대학의 물관리 스마트 솔루션 관련 환경대학의 릭 헤이쿱박사는 창원시에 기후변화적응 취약성 평가를 위해 인턴 교환을 제안해 왔으며, C40는 창원시의 환경수도 정책에 깊은 관심을 표명, 다가오는 7월 호주 멜버른시와 함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도시정책수립 사례로 창원시의 환경수도정책의 웨비나(온라인상에서 진행되는 세미나) 발표를 요청해 오기도 했다. 

창원시 황양원 환경문화국장은 “다가오는 11월, 환경수도정책의 중간평가 및 발전방안에 대한 환경수도 7주년 기념 심포지엄을 C40 회원도시와 함께 공동 기획할 것을 논의했으며, 세계 선진환경도시 교류를 점차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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