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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소나무재선충병 항공방제 실시

1차 항공방제 후, 오는 6월 21일과 7월 12일 두 차례 더 실시 예정

강욱규 기자 | 기사입력 2013/06/11 [18:32]

창원시, 소나무재선충병 항공방제 실시

1차 항공방제 후, 오는 6월 21일과 7월 12일 두 차례 더 실시 예정

강욱규 기자 | 입력 : 2013/06/11 [18:32]
[창원=플러스코리아] 강욱규 기자 = 창원시가 소나무재선충병을 옮기는 매개충인 솔수염하늘소가 활동을 시작하는 시기에 맞춰 재선충병 피해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10일과 11일 양일간 의창구 팔룡산, 수산면 마전리 일대 등 5개소 250㏊의 소나무림에 산림청 헬기를 지원받아 1차 항공방제를 실시했다.
 
▲ 창원시 항공방제 광경     ⓒ 강욱규 기자


시는 또한 2차방제는 6월 21일, 3차방제는 7월 12일 각각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방제지역으로 선정된 지역은 소나무재선충병 집단발생지, 선단지, 확산우려지 등으로, 창원시는 소나무재선충병의 매개충인 솔수염하늘소의 밀도를 감소시켜 소나무재선충병의 확산을 방지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시는 이날 방제에 사용되는 약제는 티아클로프리드액상수화제로 꿀벌 등의 생육 및 환경에 미치는 영향은 별로 없지만, 항공방제 작업 전 지역주민과 등산객 등에게 이런 사실을 알리고 혹시 모를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주의를 기울였다고 밝혔다.

창원시 관계자는 “항공방제 당일 입산을 삼가며 항공방제 구역과 그 외곽 2㎞ 이내의 양봉농가와 지역주민은 혹시 발생할지 모를 피해를 막는 데 각별히 주의를 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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