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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설공단, 고강도 에너지절약 시책 추진

에너지절약추진위 운영 · 25% 절약 목표

강욱규 기자 | 기사입력 2013/06/11 [18:39]

창원시설공단, 고강도 에너지절약 시책 추진

에너지절약추진위 운영 · 25% 절약 목표

강욱규 기자 | 입력 : 2013/06/11 [18:39]
[창원=플러스코리아] 강욱규 기자 = 창원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안삼두)이 때 이른 무더위와 원전가동 중단사태 등 전력수급위기에 대비하기 위해 하절기 에너지 절약시책을 강도 높게 추진하기로 했다.
 
▲ 에너지절약추진위원회 회의 광경     ⓒ 강욱규 기자


시설공단은 지난 10일 오후 5시 에너지절약추진위원회(위원장 이천호 경영본부장)를 개최하고 25% 에너지 절약(정부목표 20%)을 목표로 세부계획을 확정해 추진키로 하는 등 여름철 에너지 절감을 위해 전 행정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우선 공공기관의 선도적 절전운동 전개를 위해 관심단계에서는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냉방기 가동을 중지키로 했으며, 그 외 주의·경계·심각 단계에서는 아예 냉방을 중지하고 선풍기 및 부채를 활용하기로 했다.

또한 사무실 복도 및 화장실은 주간에 소등하고, 개인용 PC의 그린터치(절전프로그램) 운영, 노타이 등 간편복장 입기, 중식시간 및 관내 출장시 전원 off(대기전력차단) 등을 실시한다.

고객이용시설 및 공용시설에 대해서는 핸드드라이 및 헤어드라이의 사용시간 제한과 승강기 3층 이내 운행제한(장애인 이용시설 제외)을 비롯해 가로등도 밤 10시 이후에는 비상등을 제외하고는 일제 소등한다.

특히 공단은 에너지절약 시범사업으로 ▲1단계 냉방용 실외기 운영시스템 개선 ▲2단계 공조기 고효율 인버터 운영시스템 개선 ▲3단계 비상발전기 병렬운전 방식 도입을 적극 추진해 에너지 절감효과를 높여나가기로 했다.

이에 따라 공단은 공단홈페이지를 비롯해 현수막과 안내문을 통해 시설 이용객의 에너지절약 실천을 유도하고, 부서내 에너지지킴이 제도 활성화와 함께 정기적으로 각 부서의 에너지 절약 준수 실태를 점검할 계획이다.

이천호 경영본부장은 “하절기 전력 위기상황이 예상됨에 따라 이를 극복하기 위한 정부시책에 적극 동참하고, 자체 실정에 맞는 강력한 에너지절약 추진으로 녹색경영을 실천하는 공기업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시(詩)와 칼럼 등으로 올바르고, 따뜻하고 바른 사회로 바꾸기 위해 분골쇄신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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