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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만국가정원, 관람객 250만명 훌쩍

- 다양한 문화․체험․힐링 명소로 자리매김

윤진성 기자 | 기사입력 2016/07/04 [10:28]

순천만국가정원, 관람객 250만명 훌쩍

- 다양한 문화․체험․힐링 명소로 자리매김

윤진성 기자 | 입력 : 2016/07/04 [10:28]
 


[플러스코리아타임즈= 윤 기자]순천만국가정원 방문 관람객이 6월말 기준 250만 명을 넘어서며 올해 500만 돌파는 무난할 것으로 보인다. 

 

1일 순천시에 따르면 250만명 돌파는 지난해의 경우 8월초에 이뤄진 것으로 올해는 한달가량 앞당겨졌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동기 대비 12% 증가한 수치다.

 

순천만국가정원은 올해 초 새로운 운영대행사를 선정해 매ㆍ검표, 관람차, 경비, 의료부분에 베테랑 인력들을 배치해 관람객의 서비스 향상과 효율적인 운영에 노력했다.

 

또한 문화ㆍ체험 힐링명소로의 이미지를 구축해 나가기 위해 가족과 연인 관람객을 위한 시민재능기부공연, 갯지렁이 도서관 및 갤러리를 활용한 전시행사, 정원원예교실 및 런닝맨 운영, 그리고 계절을 반영한 수국 컬러링 등 다양한 체험행사를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봄에는 정원 곳곳에 피어난 매화, 영춘화, 수선화, 튤립, 그리고 심비디움을 포함한 50여종의 꽃들로 습지센터 1층에 조성한 ‘신비원’으로 상춘객들의 발걸음을 끌어 모았고, 5월부터는 흑두루미 탄생을 주제로 한 ‘꾸루꾸미원’과 네덜란드 정원의 다알리아꽃, 디기탈리스를 이용한 포토존과 수만송이의 장미, 작약, 라일락으로 꽃들의 향연을 펼쳤다.

 

최근 정원은 다양한 수국과 칼라 등 2,000여 본의 여름 꽃들이 녹음이 짙어지는 정원에 시원함과 아름다움을 더하고 있다.

 

사색의 길로 인기가 많았던 나눔 숲 메타세콰이아 길에도 100주의 나무를 추가 식재해 산책로를 기존보다 2배 이상 연장해 관람객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동문입구에는 가족이 함께 이용할 수 있는 화장실을 추가 설치중이고, 동ㆍ서문 매표소 대기열은 세계적인 디자이너 알렉산드르 맨디니의 역동적인 디자인으로 교체 공사를  하고 있다.

 

지난해 38만여명이 이용해 정원의 명물이 된 관람차 운행노선도 7월 중순경부터 새롭게 변경할 예정이다.

 

우선 관람차 매표소는 프랑스정원 앞에서 꿈틀 정원 쪽으로 장소를 변경해 알렉산드르 맨디니 디자인으로새단장을 하고 있으며, 정원의 여유로운 관람을 위해 관람차 노선도 도시숲 쪽으로 변경해 탑승시간을 연장할 예정이다.

 

또한 중국정원 앞 매점옆에는 관람차 이용객 편의를 위하여 중간 승하차장을 추가 설치하고, 9월경에는 40명까지 탈 수 있는 미니기차도 정원에서 만날 수 있다. 
 
10월에는  ‘2016순천만국가정원산업디자인전’ 을 개최해 시민 참여공연과 유명 해외 초청작가 정원, 스타정원, 한평정원 등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국가정원 1호에 걸맞은 품격 높은 정원으로서의 면모를 갖추고 관람객에게 품격 높은 관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펼쳐 대한민국의 대표 힐링 관광지로서 자리매김해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이메일:tkpress8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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