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창원 성산구, 장미공원개장 인기
지난 5월 16일부터 10월까지 운영
강욱규 기자  | 입력 : 2013/06/11 [13:20]
[창원=플러스코리아] 강욱규 기자 = 창원시 성산구는 지난 5월 16일부터 장미공원을 개장하여 10월까지 운영한다. | ▲ 장미가 만발한 창원시 성산구 장미공원 광경 ⓒ 강욱규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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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장미공원은 단순히 꽃구경뿐만 아니라 ‘시낭송 장미음악회’ 개최, 장미를 소재로 한 ‘장미공원 사진 콘테스트’, ‘그림그리기대회’, 매주 아마추어로 구성된 ‘작은 음악회’ 개최 등 다양한 행사들을 준비해 많은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어 창원지역뿐만 아니라 부산, 대구, 김해 등 인근 지역에서의 관람객들도 끊임없이 이어지고 있다.
또한 성산구 안전녹지과는 요즘 호화 결혼으로 갈등하는 젊은이들의 부담을 경감시키고 소박하고 아름다운 결혼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장미공원을 결혼식장으로 무료 개방한다고 밝혔다. 소박하면서도 나만의 추억이 있는 결혼을 하고 싶은 커플을 대상으로 예약 및 상담 접수를 받고 있다.
성산구 관계자는 “장미공원을 찾는 인원은 1일 평균 800여 명, 주말에는 3000여 명의 관람객이 장미공원을 찾고 있다. 앞으로도 성산구에서는 철저한 공원 관리로 시민불편을 최소화하고, 다양한 문화 콘텐츠를 개발해 함께 즐기고 소통하는 문화를 확산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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