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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 박완수 시장, 6월 UNDESA 주관 ‘베를린 고위급 회담’ 포럼 초청받아

‘2013 인간정주 세계포럼’에서 창원시의 모범사례에 대해 참석 및 발표 초청받아

강욱규 기자 | 기사입력 2013/06/12 [22:40]

창원 박완수 시장, 6월 UNDESA 주관 ‘베를린 고위급 회담’ 포럼 초청받아

‘2013 인간정주 세계포럼’에서 창원시의 모범사례에 대해 참석 및 발표 초청받아

강욱규 기자 | 입력 : 2013/06/12 [22:40]
[창원=플러스코리아] 강욱규 기자 =   박완수 창원시장이 UNDESA(UN Department of Economic and Social Affairs :UN경제사회국) 초청으로 세계무대에 다시 나선다.
 
▲ 박완수 창원시장     © 강욱규 기자
창원시는 오는 6월 19일부터 21일까지 독일 베를린 시에서 개최하는 UNDESA 주관 ‘지속가능한 도시 및 교통을 위한 Rio+20 의결사항 실행’을 위한 ‘베를린 고위급 회담’ 세션 중 ‘2013 인간정주 세계포럼’에서 창원시의 ‘지속가능한 도시발전 및 생태도시 모범사례’에 대해 박완수 시장이 ‘생태교통연맹’ 의장도시 자격으로 참석해 발표해 줄 것을 요청하는 초청장을 받았다고 12일 밝혔다.

창원시는 세계의 도시들과 연대하여 지속가능한 개발을 통한 환경적 모범도시로, 지난 2012년 6월 리우선언 20주년을 기념해 ‘우리가 원하는 미래’를 주제로 개최된 ‘리우+20 총회’에 초청돼 박완수 시장이 직접 회의에 참석해 ‘창원시의 환경수도 정책’을 전 세계에 전파한 바 있다. 

이에 UNDESA 관계자가 “‘리우+20총회’가 개최된 지 1년이 경과된 지금, UN의 모든 총회를 주관하는 UNDESA가 포스터 리우회의로 ‘베를린 고위급 회담’을 준비하면서 환경적으로 전 세계가 인정하는 ‘창원시의 지속가능한 환경적 노력’ 및 박완수 시장의 ‘환경적 마인더와 리더십’에 대한 발표를 다시 요청하게 된 것”이라고 이메일 및 전화를 통해 전해왔다고 시는 밝혔다. 

특히 회의초청자의 말을 빌려 “지속가능한 생태도시의 노력 및 교통과 관련된 의제를 잘 실천하며 전 세계 생태교통연맹(EcoMobility Alliance)의장으로 활동하고 있는 박완수 창원시장이 직접 참석하여 창원시의 ‘지속가능한 도시발전 및 생태도시 모범사례’에 대한 발표를 통해서 미국의 산타모니카, 중국의 청두 등과 함께 창원시의 환경적 노력을 전 세계에 알리고 전파하는 계기로 삼았으면 좋겠다”는 뜻을 표명해 왔다고 전했다. 

최초의 UN환경회의(인간․환경․개발)는 1972년 로마클럽에서 인류 산업화로 야기된 환경적인 문제 제기를 시작으로 ‘성장 제한(Limits to Growth)’에 대한 보고서 발간을 계기로 스톡홀롬에서 개최됐으며, 이후 1992년 UNCED가 ‘리우선언’을 발표하면서 인류의 환경문제 해결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전 세계적으로 촉구 하게 되었던 것이다.

창원시는 ICLEI 등 국제기구에 가입하여 15개 기구 의장 및 회원도시로 활동하고 있으며, 10개국 24개 도시와 국제협력을 강화하고 있다. △2012 지구에너지 바젤회의(스위스 바젤) △카오슝 생태도시 및 기후변화대응도시 국제회의(대만 카오슝) △ICLEI 세계총회(브라질 벨루오리존치) △Rio+20 총회 및 세계녹색 정상회의(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벨로시티 총회(캐나다 벤쿠버) △C40기후변화적응 워크숍(네덜란드 로테르담) 등 국제회의에 참가해 기조연설 및 환경수도정책을 발표한 바 있다.

홍의석 창원시 환경수도과장은 “이번 UNDESA 초청과 관련하여 박완수 시장의 참석여부 결정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 그 이유는 UNDESA 관계자의 강력한 참석요청이 있으나 내부적으로는 제29회 창원시의회의 회기 중인 관계로 인해 결정에 신중을 기하고 있다”면서 “개최되는 회의일정과 세션의 주제 및 발표내용 등을 면밀히 재검토 중이며 또한 의회일정 등을 검토한 후 금주 중으로 참석 여부를 최정 결정하여 통보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 UNDESA(UN Conference of Environment and Development UN경제사회국): UN총회와 리우총회 등 주요 회의전담 UN기구이며, UN회원국 경제․사회 및 환경적 목표 설정과 의제 결정 지원하기 위한 UN산하기구임.
- 사무총장 : 워 홍보(중국, 2012. 8 선임)

☞ Rio+20 의결사항: 2012년 6월 브라질의 리우 데 자네이루시에서 개최된 Rio+20 회의는‘녹색경제’의제를 채택하여 ‘우리가 원하는 미래’에 대해 최종 설명하고 ▲지구의 위협요인으로 인한 사막화 ▲어류자원 고갈 ▲환경오염 ▲불법 벌목 ▲생물종 멸종위기 대응 ▲지구온화 예방 등 20개항을 의결하고 전 세계가 실천하자는 내용이다.

☞ 생태교통연맹(EcoMobility Alliance): 2011년 10월 대한민국의 창원시에서 개최된 “2011 창원 생태교통총회”에서 결성된 지속가능한 교통 및 도시미래 구축을 목적으로 시드니, 프라이브루그, 포틀랜드 등 12개의 선진 녹색교통도시와 ADB(아시아개발은행), GIZ(독일국제협력기구) 등 녹색교통 전문국제기구 10개를 파트너로 구축된 국제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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