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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국사기는 위서, 국보에서 해제돼야

국사 다시써야,금관총서 출토된 환두대도가 증명하고 있어

강욱규 칼럼니스트 | 기사입력 2013/07/04 [00:04]

삼국사기는 위서, 국보에서 해제돼야

국사 다시써야,금관총서 출토된 환두대도가 증명하고 있어

강욱규 칼럼니스트 | 입력 : 2013/07/04 [00:04]
[민족 통일 역사=플러스코리아] 강욱규 역사칼럼= 1921년 조선총독부가 발굴한 경주 금관총의 신라 적석목곽분에서 나온 환두대도에 '이사지왕'이라는 글자가 명명백백히 있었다는 기사를 여러 채널(연합뉴스, 한겨레 등)에서 2013년 7월 3일 자 보도했다.
 
'이사지왕'은 삼국사기나 삼국유사에 전혀 나오지 않는 왕명이다. 즉 이것이 무엇을 의미하는가 하면 최고지배층이 아닌 사람도 왕의 명칭을 사용했다는 것이다.

따라서 당시 현재사관에서 알려진 '마립간'이라는 명칭은 '왕'적인 명칭이 아니라 '황제'의 명칭이 되는 것이며, 신라의 최고 통수권자는  '황제' 격이라는 것이다.
 
왜냐하면 금관총은 신라 초기인 6세기 이전의 무덤으로 추정되는데, 이 시기에도 신라에서는 '황제' 라는 의미의 명칭이 최고통수권자에게 부여되어 있었음을 유추할 수 있다는 것이다.
 
그러면 어떻게 되는가? 천손의 자손인 '황제'의 의미를 담은 '태왕'의 명칭을 사용한 고구려는 차지하고라도 그 당시 신라와 대립했던 가야나 백제(백제는 신라보다 훨씬 일찍 고대왕국의 기틀을 근초고왕때 마련했다.) 또한 '황제' 격의 명칭을 최고통수권자가 가졌다는 말이 된다.
 
당연히 연호를 사용했을 것이고, 또 내물왕, 지증왕...이런 식의 왕명이 이제 다 걷히고, 새로운 신라의 황제명칭을 찾아내어야 하는 과제가 생겼다.
 
그러면 삼국사기는 어찌 되는가? 

당연히 위서가 된다. 삼국사기에는 신라 선덕여왕이 연호를 사용한 것에 대해 크게 비난하는 내용이 실려 있다.
 
그러나 실상 고려시대에도 연호를 사용했다. 우리 민족에게 있어 왕의 나라, 즉 제후국이었던 때는 유일하게 조선시대임이 밝혀진 것이다.
 
삼국사기는 위서로써 국보에서 해제되어 폐기되어야 할 것이다.
 
그리고 우리나라의 국사 사관 또한 일대 전환이 일어나야 한다. 신라시대, 백제시대 등이 중국연호에서 비롯된 역사적인 기록이 아닌, 우리의 당당한 연호를 찾아 우리식의 년도를 표기하는 것부터 일어나야 할 것이다.
 
그러고보면 총독부가 발굴한 수많은 자료들에는 이 밖의 내용들이 훨씬 더 많을 것이다. 그러나 왜 꽁꽁 숨겨두었을까?
 
당연하지 않을까? 우리의 거대한 역사 앞에 왜소해진 그들은 그렇게 함으로써 콤플렉스를 치유하려고 했을 것이다.
 
이제 당연해졌다. 국사는 이제 완전히 통째로 바뀌어야 한다.
우리나라에 있어서 역사적으로 왕이 아닌 제후국이었던 때는 조선시대 뿐이었던 것이다.
 
괴뢰학자이자 괴수인 김부식(삼국사기 저자)은 당연히 부관참시해야할 것이다.나라가 넘어갔다면서 故 노무현대통령에게 망발을 일삼으면서 법을 위반해가면서까지 그분을 부관참시할 것이 아니다. 그 세상의 욕을 다 뱉어내고, 부관참시를 해도 해도 모자라는 그는  민족의 배반자 이자 민족의 배신자이다.
 
역사학자들은 뭐하는 사람들인지 모르겠다. 이런 소식에 발빠르게 대응하지 않고, 기득권의 식민사관의 눈치를 보고 말이다.
 
분개한다. 드없이 더없이 분개한다.
 
일제가 삼국사기와 사묵유사는 살려두고, 수많은 역사서적들은 분서갱유에 필적할만하게 없애버렸던 이유를 알만하다.
 
※ '황제'란 천자(天子)란 뜻으로 최초로 중국을 통일한 진시황제가 삼황오제에서 따와 쓰게 되었다. 독자적인 연호를 사용하고, 제후국들은 년도표기를 모두 그 연호에 따랐다. 진시황제 때 수많은 서적들이 불타고 문사(文士)들을 생매장하기도 했는데, 그것을 분서갱유라고 한다.
시(詩)와 칼럼 등으로 올바르고, 따뜻하고 바른 사회로 바꾸기 위해 분골쇄신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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