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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족최고의 검은역사를 고발한다.

민족최고의 검은역사가 현재이고 진행형이다.

박성규 칼럼. | 기사입력 2015/08/10 [10:00]

민족최고의 검은역사를 고발한다.

민족최고의 검은역사가 현재이고 진행형이다.

박성규 칼럼. | 입력 : 2015/08/10 [10:00]
[플러스코리아 타임즈 = 박성규 칼럼] 어디서부터 운을 떼야할 지 참으로 난감하다.
 
우리나라의 반민족 역사는 참으로 오래되었고, 세계에서 반민족의 역사가 이렇게 여러 번 있었던 민족도 드물 것이며, 현재 우리나라의 상황은 가장 안타까운 반민족의 역사라고 할 수 있다.
 
또 지금 형편은 우리나라의 유규한 역사중 가장 치열한 역사라고 할 수 있다.
 
우리나라의 반민족의 역사를 살펴보면 대개 다섯 번 정도로 요약할 수 있다.
 
먼저 고조선이 멸망하고 한나라에 협조한 반민족의 역사, 고구려가 멸망할 때, 멸망하고 난 후, 그리고 몽고족의 침입으로 고려에서 행해진 반민족의 역사, 그리고 조선시대 자체의 사대주의에 근거한 반민족역사, 그리고 일제강점기 부근부터 현재까지의 친일파에 의한 반민족 역사를 들 수 있다.
 
이 다섯 번 중에서 우리 민족의 나라 전체가 멸망한 역사는 일제강점기 밖에 없으며, 또 앞 네 번의 반민족 역사는 외세와 외세에 빌붙은 반민족 행위자들을 몰아내었으며, 또 그 과정이 백 년이상 걸린 시기는 거의 드물었다.
 
현재진행형은 현재의 반민족역사는 1910년 경술의 국치 이전부터 기산할 수밖에 없고, 지금도 그 악독한 반민족행위자들의 뿌리를 뽑아내지 못했으니, 지금은 그야말로 우리민족의 길고 긴 역사 중에서 가장 암울한 역사의 장면이라고 왜 아니 할 수 있겠는가?
 
참으로 통탄스럽다.
 
국민들은 그러함에도 프로야구의 선수의 이름을 경외시한다던가 선수의 세세한 표정마저 TV시청을 통해 생생하게 잡아내고, 또 야구경기의 복잡하고 어려운 룰은 세세하게 잘 알고 있으면서도 정치에는 몰상식한 사람들도 부지기수이며, 또 드라마에 빠져 다음 회차 예측이 거의 백발백중일 정도로 몰입되어도 정치에는 그야말로 까막눈이거나 관심 자체가 없으며, 또 포털사이트에서 여자연애인들의 일거수 일투족은 그야말로 눈금이나 손금보듯이 알면서도, 정치에는 무관심하거나 또는 특수한 사람들만이 관심을 가지는 것이라고 착각하고 있는 바보 국민들이 거의 대다수다.
 
이른바 스포츠,스크린,섹시는 그 단어들의 첫글자를 따서 3S라고 하여, 정치와 국민을 분리시키려는 것으로 이 정책을 3S정책이라고 한다.
 
세계적으로는 나치의 히틀러가 시초이며, 한국에서는 프로야구, 프로배구, 프로축구, 프로농구, 프로씨름 등 이 거의 모든 프로스포츠들이 단 2년에 걸쳐 신군부 악적 독재자 전두환에 의하여 탄생한 역사를 가지고 있다.
 
세계적으로 한류라 함은 드라마나 가요 등에 기반한 것이지만 그 시초는 드라마이고, 또 드라마제작과 관련된 모든 것들이 한국은 세계 최고수준이다.
 
이런 3S가 어느나라보다 강력한 힘을 발휘하고 있는 한국이어서 그런지 모르지만, 국민 자신들은 현재를 짚어보면 자신들의 민족사에서 가장 통탄하고 가장 안타까운 역사의 현재를 살고 있다는 것은 거의 아무도 인지하고 있지 못하는 듯하다.
 
그리고 현재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영화 '암살'의 경우, 필자는 이 영화의 개봉 자체가 안타까움을 넘어 무섭다는 생각을 가진다.
 
천안함 관련, 세월호 관련 영화들은 개봉을 막거나 또는 제작을 방해하였음에도 왜 이 영화는 아무런 거침이 없다. 그래서 무섭다는 거다.
 
나라를 움직이고, 나라의 권력과 부 등을 가진 이들은 거의 백프로 친일파인 반민족행위자들인데, 그들에게 어쩌면 치명타가 될 수 있는 이 영화의 개봉은 아무 상관이 이제 없다는 것으로 받아들여야 한다는 것이 아닐까?
 
이미 가질대로 다 가졌고, 이미 장악할대로 다 장악했으니, 이 정도 영화는 간에 기별도 가지 않는다는 그들의 뜻이 아닐까?
 
아아~ 우리 민족, 우리 나라가 어쩌다 이렇게 되어버렸을까?
 
삼국지에 보면 조조를 일컬어 '난세의 간웅이요, 평세의 충신이 될 것이다'라고 했다고 유년시절의 조조를 누군가 언급한 바 있다.
 
이와 비슷하게 반민족행위자들을 규정해보면, 정의해보면, 나라와 민족을 떠나보면, '강한 자에게 아첨하는 등 빌붙고, 약자에게 갑질하는 사람들'이라고 필자는 말하고 싶다.
 
워낙 나라의 형편이 이렇다보니 사회 전반적으로 갑질의 나라가 되고, 사회 전반적으로 독재사회들이 수없이 많은 나라가 되었다.
 
이 모든 나라와 사회가 바르고 정의롭게 가지 않는 것은 나라의 국민, 사회의 구성원들의 잘못이 당연하다.
 
정치에 관심을 두지 않고, 정치 이야기를 하면 너 정치하려고 하느냐? 는 등 특수하고 별종들만 정치하는 줄 알 정도로 정치에 너무 먼 사람들이 많은 탓이 이런 저런 이유들의 가장 큰 이유가 될 것이다.
 
현재 우리가 어떻게 살아가고 있는가 현재를 조명하고 현재를 살펴보면 역사적으로, 그리고 사회적으로, 이런 역사도, 이런 사회도 없다라는 것이다.
 
국민들아! 제발 깨어나라!
 
피를 토하는 심정으로 글을 마친다.
시인, 칼럼니스트, 공인중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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