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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석기사건, 국회표결기권 의원 연관은?

단동서 풀려난 전향주사파 강철 등, 연세대에서 '北고무찬양 폐지' 주장

분석관 시사칼럼 | 기사입력 2013/09/03 [19:48]

이석기사건, 국회표결기권 의원 연관은?

단동서 풀려난 전향주사파 강철 등, 연세대에서 '北고무찬양 폐지' 주장

분석관 시사칼럼 | 입력 : 2013/09/03 [19:48]

[민족/통일/역사=플러스코리아]논객칼럼= [원제: 통일의 봄을 알리는 친북전향 제비들 소식] 먼저 새누리당의 입장을 알리는 기사를 살펴 보셌습니다. 기사참조: 새누리 "문재인, 이석기 보호하려 회기결정..
 



그런데 작년(2012년) 강철, 김영환이 단동에서 억류될 때 함께 잡힌 사람이 바로 유성엽 민주당 최고의원의 친동생인 유재길이라는 점이죠. 전향주사의 열혈분자였던 셈입니다.

대체 북한과 인접한 중국 단둥에서 무슨 일이 있었을까요?

제가 관찰한 바에 따르면 강철, 김영환이 풀려나기 전에는 유성엽 의원은 민주당 김영환처럼 뉴라이트에 물든 느낌이 강했습니다. 그런데 이번 원포인트 국회회기 설정에 기권한다는 것은 의외의 선택이죠.

기권한 세밀한 상황을 보면 봄소식을 전하는 제비가 날아오고 있다는 단서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그럼 이 기사를 살펴봅시다.

국회 표결 기권 7인, 이유는 제각각

경향신문 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1309022229535&code=910402

<문재인·이인영·임수경 의원 등은 표결을 잘 이해하지 못했다는 입장이다. 문 의원 측은 “정기국회 회기는 3개월로 법정화돼 있는데 왜 별도로 표결을 하나, 생각하고 있다가 안건 처리를 놓쳤다”고 말했다. 이 의원도 “정기국회는 보통 자동으로 개원되는데, 단순 의사일정 문제라면 표결할 사안인가 의문이 들었다”고 설명했다. 본회의장 전자표결 시스템은 재석 버튼을 누르고 찬반 표시를 하지 않을 경우 ‘기권’으로 간주된다.

임 의원은 “책상 밑에 있는 ‘찬성’ 버튼을 눌렀지만 국회의 바뀐 단말기 때문에 작동이 되지 않았다. 결론적으로 제 의도와는 관계없다”며 최근 국회 리모델링 후 달라진 시스템을 숙지하지 못한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김미희 의원의 반대토론 때문에 의사일정 표결을 체포동의안과 연계해 생각한 의원도 있었다. 김용익 의원은 “이석기 의원 건하고 연결돼 있는 줄 알았다. 현역 국회의원에 대한 체포동의안을 요구하기에는 사실 파악 수준이 미흡하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유성엽 의원의 경우 국가정보원발 공안사건으로 지나치게 여당에 끌려가는 것으로 생각해 의사일정 합의에 반대했다고 보좌진은 설명했다.

도종환 의원은 “그냥 기권했다. 이유는 없다”고, 은수미 의원은 문자 메시지를 통해 “오늘 (기권한) 건이라면 공개적으로 할 말이 없다”고 했다.>

기권자들의 내용을 보면 문재인, 임수경, 이인영 등은 실수나 착각을 변명으로 삼았거나 무응답인데 유성엽 의원은 가장 뚜렷한 반-공안의 뜻을 표명했습니다.

이건 매우 놀라운 일입니다. 조그만 단서이지만 유성엽의 원은 제가 예전부터 주장해온 광범위한 뉴라이트세력의 친북전향의 전서구라고 봅니다. 유성엽 의원은 이번 기회에 몇몇의원을 설득해서 진보당 입당을 추진하면 우리나라 정치계를 거대한 충격과 격변으로 이어질 것이죠. 최첨단 기회주의 변신이지만 이에 상응하는 생산적인 선택을 반복하면 충분히 칭송받을 수 있다고 봅니다.

 저의 무리한 분석과 예측인가요?

경북 안동 출신 강철, 김영환은 민혁당을 해체전향하면서 자신이 책임 관리하던 전북관리위원회 소속 주사파와 함께 전향하죠. 주로 원광대, 전북대 출신인데 이들 인맥이 전향주사 행동대원들의 주축을 형성하고 반북선전을 위한 대북방송과 언론과 북한민주화네트워크 등에 포진하게 됩니다.

부시정부는 2004~2008년에 년 2000만달러의 북한자유화지원자금을 공급하고 CIA 방계펀드 NED는 년 400만달러를 지원하죠. 김영환과 동행했던 3인 모두 전북 인근 출신들이죠. 유성엽 의원의 친동생인 유재길도 마찬가지이죠.

저는 작년 6월에 김영환이 곧 풀려날 것을 예측했고, 돌아와서 국가보안법 폐지 운동에 나설 것이라고 북미전략흐름에 따라 예측한 바가 있고, 제 예상대로 풀려난 김영환은 작년 9.17일, 10.4일 연달아 국가보안법 7조 고무, 찬양조항의 폐지를 연세대 강당 등에서 주장하게 됩니다. 

자칭 보수단체에서는 항의 시위를 펼쳤죠. 김영환 일행이 풀려난 인천공항에서 찍힌 사진을 보면 이들의 심리를 읽어볼 수 있습니다. 제일 어려 보이는 제일 왼쪽 쫄망이는 형들 때문에 속고 살았다는 불만의 표정이 강합니다. 예전의 제 패러디 사진을 올려봅니다.

▲  패러디물    © 분석관

 

전향주사는 이미 분화가 진행 중이고 일베-국정원과 협잡한 스타일로 변하는 일단이 있는 반면에 핵심 분자들은 단둥 사건과 CIA 협의에 의해 국보법 공격에 나설 것으로 봅니다.

대체 단둥에서 무슨 일이 있었을까요? 제 짐작으로는 CIA관계자와 북 관계자들이 동시에 이들과 대화를 나눴을 것으로 추정해봅니다.

올해 가을에는 미국 CIA와 밀접한 전향주사 주력은 곧 이르면 10월에 이러한 국보법에 대한 공격을 재개할 것이고 이번에는 미국무성, 뉴욕타임즈, 앰네스티, 유엔 등을 통해 협공에 나설 것이라고 확신합니다.  

국내 냉전수구들이 단체로 분신 저항하더라도 대세에 아무런 영향을 미치지 못합니다.

이석기 내란예비음모 해프닝으로 민주 진보 진영에 희망을 두고 있는 분들이 공안의 거미줄쇼에 걸려 힘들어하지만 이는 기본적으로 북미전략 흐름에서는 작은 해프닝에 불과합니다.

우리 민족이 지난 150년의 절망적인 굴곡의 역사 속에서 항상 잃지 않았던 낙관적인 희망을 굳건히 품고서 사소한 공안해프닝을 당당히 헤쳐 나갈 것으로 진보당 여러분들의 능력을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또 다른 논제도 제시해봅니다.

김정일만세를 외친다는 것은 한국사회에서 여러 의미가 있을 수 있습니다. 그런데 그 여러 의미 중에 운동권의 내부 심리에 빠삭한 전향주사의 일베-국정원알바도 더 극단적인 김정일만세를 외치고 극단적인 이념적 보복행위를 공언하는 글을 싸질러 놓는다는 것이죠.

이는 국보법 위반으로 유도하거나, 게시판을 극단적인 분위기를 형성해 평범한 소시민의 접근을 막는 효과를 노리는 것이죠.

서프라이즈 국제군사방에 암약하던 안티~, 식이, 그리고 대구빡이라는 아이디가 대표적이죠. 이들은 폐쇄형이며 정체 노출 위험성이 큰 정론카페에는 전혀 나타나지도 않죠. 그리고 그들은 국보법 고무찬양-이적 조항에 걸리는 수천개의 댓글과 게시 글을 게시했고, 물론 일정 시간 뒤에는 모두 삭제하죠.

그런데도 이들이 국보법에 체포되지 않고 멀쩡하다는 겁니다. 이런 명백한 공작논리에 대한 합리적인 대응이 필요하다는 것이죠.
▲ 북한 금수산궁전에서 김일성 동상에 참배하는 구글의 에릭슈미트 회장     © 분석관

 
구글의 에릭슈미트 회장이 금수산궁전에서 참배하는 그 눈빛에서 '김정일만세'라는 코드를 읽을 수 있죠. 오픈소스진영의 대표자라고 할 수 있고, 노벨사와 자바진영, 구글에서 소프트웨어 철학에 기반한 영예로운 명성과 부를 성취한 사람입니다.  

이런 사람이 김일성 동상을 옆에 두고 김정일 앞에서 이런 표정으로 쇼할 이유가 전혀 없다는 것입니다. 그렇다고 에릭슈미트가 김정일만세를 지금 공개적으로 외칠 상황도 아니고, 그냥 미국에 돌아가서 조용히 구글 주식을 팔아서 현금을 마련하죠.  

아마도 순수핵융합에 기초한 혼성융합로 합자 투자에 대한 자금을 마련하기 위한 것으로 저는 봅니다.상황과 표현은 복선과 중의로 혼합될 수도 있는 겁니다.  

이석기 내란음모 해프닝은 그동안 막대한 자금과 연봉에 호강해온 국정원 심리전단이 돈값을 했다고 보여 지고, 단순히 한 명의 조력자의 감청에 의한 것이 아니고 여럿 조력자가 있을 것으로 저는 봅니다.

이들 일베-국정원 공작팀이 사용한 공작 방법론이 바로 위에서 제가 언급한 사항에 준하다고 봐야죠. 그리고 사방사 분들도 제글에 전혀 악의가 없다는 것을 제 방식으로 글쓰기도 필요한 부분이라는 것을 이해하시길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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