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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안전 위한다면 원전폐기, 국가개조하려면 시스템 바꿔라.

원전사고국가의 참혹한 현실, 모든 답은 바른 투표권행사이다.

경정 칼럼 | 기사입력 2014/07/07 [12:07]

국민안전 위한다면 원전폐기, 국가개조하려면 시스템 바꿔라.

원전사고국가의 참혹한 현실, 모든 답은 바른 투표권행사이다.

경정 칼럼 | 입력 : 2014/07/07 [12:07]
[플러스코리아 타임즈-경정] 이 나라의 현실을 제대로 알아야 할 것이다.
 
▲ 체르노빌 인근지역 어린이 광경     © 경정 칼럼니스트
▲ 후쿠시마 인근지역 기형 동식물 광경     © 경정 칼럼니스트
안전한 나라를 만든다면 원전부터 폐기해야 한다. 후쿠시마 원전사고의 여파로 일본 여러 지역이 방사는에 오염되어 어떤 기형의 식물들이 자라는지 그 형상들을 보자면, 그리고 체르노빌 원전사고의 경우 그 인근 지역의 어린이들 등 그 지역 주민들이 어떤 상황에 직면해 있는가를 안다면 원전에 대해 계속 유지하고 또 계속 건설할 것인가에 대한 답이 나올 것이다.
▲ 고리 원자력 발전소 광경     © 경정 칼럼니스트
원전의 고집 이유는 무엇보다 이윤추구이다.

원전의 경우 그 원료인 우라늄으로 전기를 생산할 경우 현재 그 어떤 에너지로 전기를 만드는 것보다 저렴한 비용으로 많은 전기를 생산할 수 있다.

그러나 원전의 경우 일단 사고가 나면 대책이 없다. 체르노빌과 후쿠시마의 경우를 보면 알 수 있다.

또한 사고지역은 방사능이 사라지는 수백 년의 시간이 흐르기 전까지는 죽음의 땅이 되고만다.
 
또 사고가 나지 않는다 하더라도 원전에서 원료를 사용후 나오는 방사능물질에 대한 처리에 대해 아직 인간의 문명으로는 답이 없다. 러시아의 경우 동해 심해에 그냥 투하해버리는 예도 있다.

그런데도 세계의 개도국에서는 아직도 원전을 건설하려고 하는 이유는 저비용 고효율의 생산구조 때문이다.

유럽의 한다하는 선진국들은 원전을 폐기하고 또 대체에너지 개발에 심혈을 기울이고 박차를 가하고 있다.
▲ 6.25 당시 국군이 오히려 북상중이라는 거짓말 기사-아이엠피터     © 경정 칼럼니스트

우리는 이미 6.25때 정부가 국민을 버린 경우를 목격했다.

▲ 아이엠피터 기사사진 캡쳐     © 경정 칼럼니스트
이승만 정권은 서울은 안전하다 해버리고는 정권 수뇌부만 서울을 빠져나갔다. 그리하여 수많은 서울 국민만 북한군의 노예가 되거나 인민재판으로 인해 총살이나 또는 죽창으로 죽어나가야만 했다.


노예가 된 서울 시민들은 북한군이 시키는 부역을 해야만 살 수 있었다. 그러나 부역한 시민들은 서울이 수복되자 북한군에 부역했다며 국군에게 죽어야만 했다.

▲ 6.25 북한군 부역자에 대한 국군의 총살 광경     ©경정 칼럼니스트
세월호 사건도 마찬가지 맥락이다.

선장과 선원들은 먼저 침몰하는 배를 빠져나가고도 가만히 있는 것이 더 안전하다는 방송만 내보냈다. 그 결과 수많은 인명이 그대로 바다에서 죽어야만 했다.

유사시에는 어찌 될지 모르는 것이 이놈의 한국이다.

이런 일이 일어나서는 안되지만 최악의 경우 고리나 월성의 원전에서 사고가 난다면 안전한 곳은 기껏해야 남한에서 가장 원전과 거리가 먼 수도권 정도이다.

고리 원전의 경우 수명 20년을 넘기고도 수명을 연장하여 재사용하고 있고, 고장이 빈번하나 대부분 쉬쉬하고 있다.

안전한 한국을 위해서는 무엇보다 원전을 폐기해야한다.

국가개조를 하려면 국가의 시스템을 바꾸는 것이 선결조건이다.

총리나 장관 몇 사람 바꾼다고 해결될 일이 아니라는 것은 현재 많은 국민들이 자각하고 있는 바라고 할 것이다.

▲ 모 언론사 시사만평 광경     © 경정 칼럼니스트
그것도 식민사관, 음주운전, 새누리당의 전신인 한나라당 당시 차떼기사건 연루자, 북풍사건 관련자, 맥주병 폭행자, 부동산 투기 혐의자, 등 온갖 죄상의 백화점, 만물상, 판도라의 상자를 보는 듯한 인사들로 바꾸려는 이 정권은 과연 신뢰해도 될까?

선거철에는 도와주십시오 하다가 정작 당선되자 세월호 국정조사에서 '유가족이면 가만히 있어라.' 유가족에게 호통치는 국회의원을 어떤 식으로 바라보아야 할까?

한국의 국가시스템은 박정희정권 당시 만들어진 틀이 한 번도 변하지 않았으며

한국의 역사는 조선사편수회 이병도가 만든 이후 그 틀이 한 번도 바꾸지 않았다.

역사는 정신을 만들고 정신은 곧 그 국가의 모든 것으로 대변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따라서 역사와 정신이 투철하지 않다면 섣불리 권력을 맡겨서는 안된다.

국가가 산으로 갈지 바다로 갈지, 국가를 두고 도박하는 것과 같기 때문이다.

다시 돌아가서 안전한 한국을 만드려면 목전의 선결조건은 무조건 원전의 폐기이다. 아이러니 하게도 자칭 보수세력에게 몰표를 주는 졍상도 지역이, 원전사고가 나면 제일 크게 다치게 되어 있다. 자승자박이요 인과응보이며 사필귀정이다.

삼국지에 보면 강하에서 조조에게 쫓기는 절박한 상황에서도 유비는 자기 백성들을 챙겼다. 비록 구전(口傳)의 소설이기는 하나 우리는 그런 지도자를 뽑아야 한다.

저만 살겠다고 가만히 있으면 안전하다라는 말을 휙 던지고 서울을 버린 이승만, 그리고 그 판박이인 가만히 있는 것이 더 안전하다라는 말을 내뱉고 먼저 배를 버린 세월호선장.

우리는 그런 지도자, 그런 선장들만 믿고 나라가 흘러왔음을 제대로 알아야 한다.
▲ 분노의 한 SNS상 의견 광경     © 경정 칼럼니스트
지금 나라의 화두인 '안전과 국가개조' 무엇이 안전이며 무엇이 국가개조인지 모르겠다.
아무리 노력해도 알 수가 없다.

민주주의 체제 하에서 모든 문제의 답은 하나밖에 없으며, 그것은 제일 강력하다.

바로 참정권행사이다. 투표를 하는 것도 중요하다.

그러나 제대로 하지 않는다면 젖소가 물을 마시는 것이 아니라 독사가 물을 마시는 것과 같을 수도 있다. 

좀더 나은 후보에게 바른 참정권을 행사하는 것.

이것이 민주주의 체제하의 모든 문제에 대한 유일한 답이다.
시인, 칼럼니스트, 공인중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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