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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과 함께하는 한마음 걷기대회

김사랑 기자 | 기사입력 2007/04/13 [21:46]

장애인과 함께하는 한마음 걷기대회

김사랑 기자 | 입력 : 2007/04/13 [21:46]
올해로 27주년이 되는 장애인의 날(4.20)을 맞아 관련 단체뿐만 아니라 공공기관들도 다양한 기념행사를 개최하며 장애인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촉구하고 나선 가운데, 국가정보원에서도 장애인들을 맞이하기 위해 활짝 문을 연다.

한국장애인고용촉진공단에서는 대전직업능력개발센터 장애인직업훈련생 60여명이 한빛맹학교 학생 40여명과 함께 국정원 초청으로, “1일 안보체험 및 한마음 걷기대회”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 공단 관계자는 이번 행사에 대해 “장애인직업훈련생의 사회경험을 확대함은 물론, 국가안보와 국익수호 업무를 수행하고 있는 국정원과 장애인의 권익향상 방안을 협의하는 새로운 기회가 될 것”이라고 했다.

“장애인 초청 1일 안보체험 및 한마음 걷기대회”
- 일 시 : 2007년 4월 17일(화) 10:00~15:00
- 장 소 : 국가정보원
- 주요프로그램 : 안보전시관 관람 및 산업보안활동 체험, 시뮬레이션 사격, 한빛맹학교 브라스앙상블밴드 공연, 한마음 걷기대회 등

이번 행사는 “안보와 국익에 봉사하는 세계 최고의 선진정보기관”으로 거듭나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국가정보원이 국민 속으로 좀더 다가가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해석된다.

장애인의 경우에도 시혜의 대상이자 차별의 대상이라는 그간의 편견으로부터 다양한 능력을 지닌 생산의 주체라는 인식의 전환이 절실했던 바, 이번 행사가 서로의 벽을 허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행사에 참가하는 장애인들은 안보전시관 관람과 산업보안활동 체험 등 국가정보원의 주요활동에 대한 체험과 함께 국가정보원 봉사동아리인 “양지나눔회” 회원들과의 시각장애체험배구, 한마음 걷기대회, 레크레이션 프로그램을 함께 할 예정이다.

특히, 한빛맹학교 브라스앙상블 밴드가 펼치는 감동의 공연도 마련하여 시각장애인들의 독특하고 훌륭한 음악적 자질을 확인하면서 서로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힐 수 있는 시간을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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