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무안군 일로읍 사회단체, 자원봉사‘구슬땀’

아동복지시설‘소전원’방문 도배작업 펼쳐

윤진성기자 | 기사입력 2016/07/16 [09:10]

무안군 일로읍 사회단체, 자원봉사‘구슬땀’

아동복지시설‘소전원’방문 도배작업 펼쳐

윤진성기자 | 입력 : 2016/07/16 [09:10]
▲     © 무안군 일로읍 사회단체 자원봉사


[플러스코리아타임즈= 윤 기자]전남도 무안군 일로읍 이장협의회 서경조 회장을 비롯한 사회단체 회원 25명은 지난 13일 관내 아동복지시설인 소전원(원장 이기동)을 방문하여 기숙사 도배작업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봉사활동의 계기는 우연한 기회에 소전원을 방문한 서경조 회장이 원아들 방을 살펴보다 퇴색된 벽지를 보고 안타까운 마음이 들어 회원들에게 제안해 이루어지게 되었다.

 

제안을 받고 뜻을 함께한 이장협의회와 새마을부녀회, 의용소방대 회원 25명은 5개조로 팀을 나눠 아동방 5개씩을 맡아 무더운 날씨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구슬땀을 흘리며 아름다운 공부방 꾸미기에 정성을 다했다.

 

도배작업에 참여한 새마을부녀회 김은순 회장은 “우리 아이들이 학교에서 돌아와 깨끗해진 방을 보고 기뻐하는 모습이 눈에 선하다”며 “앞으로도 우리 주변의 힘들고 외로운 이들과 더 많은 사랑과 정을 나누고 싶다.”고 말했다.

 

소전원의 정지혜 국장은 “정말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진심으로 아이들을 위해 애써주신 여러분들에게 한없는 감사를 드린다.”며 “힘들고 어려운 환경에 놓여 있는 사랑스런 자녀들이 올곧게 자랄 수 있는 힘은 바로 이런 관심과 사랑이다.”라고 말하며 눈시울을 붉혔다.

 

한편, 무안군 일로읍에 소재한 소전원은 1951년 故나판수 선생께서 설립한 아동복지시설로서, 현재 60명의 외로운 원생들을 19명의 날개 없는 천사들이 따뜻하게 보살피는 곳이다.

이메일:tkpress82@naver.com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광고
포토뉴스
메인사진
[포토]지리산 노고단에 핀 진달래
1/23
연재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