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무안군 드림스타트가족 문화 및 직업체험

[플러스코리아타임즈= 윤진성 기자]전남도 무안군(군수 김철주)은 지난 9일부터 10일까지 이틀간 롯데월드와 한국잡월드에서 드림스타트 아동 및 가족 72명을 대상으로 드림스타트가족 문화 및 직업체험을 실시했다.

이번 캠프는 경제적 어려움 등 열악한 가정환경으로 평소 쉽게 접할 수 없었던 놀이공원과 직업체험을 통해 정서행동 발달과 미래에 대한 비전을 심어주기 위해 마련됐다.

캠프 첫째 날은 롯데월드를 방문해 아쿠아리움 관람, 어드벤처 체험으로 가족 간의 유대와 화합을 다졌고, 둘째 날은 한국잡월드 직업체험관을 방문해 경영금융, 문화예술, 과학기술, 공공서비스 분야별 체험을 진행하고 직업세계관 관람을 통해 폭넓은 직업세계를 경험했다.

전남도 무안군 관계자는 “지속적인 프로그램 발굴을 통해 아동들이 문화적 소외감을 극복하고 자신이 미래의 주인이 되어 당당한 사회 구성원으로 커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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