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고흥군고수온,적조 수산물피해 예방’ 민관 협력 강화 나서

윤진성 기자 | 기사입력 2016/08/22 [15:47]

고흥군고수온,적조 수산물피해 예방’ 민관 협력 강화 나서

윤진성 기자 | 입력 : 2016/08/22 [15:47]


[플러스코리아타임즈= 윤 기자]고흥군은 지속되는 폭염으로 인한 고수온이 유지되면서 적조생물이 빠르게 확산되고 있어 해상가두리(어류, 전복) 양식장에 대한 현장점검에 나섰다고 22일 밝혔다. 
 

 

박병종 고흥군수는 지난 22일 고수온 및 적조생물 출현으로 수산피해 발생이 우려되는 금산면 신촌, 우두, 오천 해상가두리 양식장을 직접 방문해 현장을 살피면서 어업인과 담당공무원을 격려하고 수산물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민관 협력 강화에 총력을 기울여 줄 것을 당부했다.   그동안 군은 지난 6~7월 사이에 적조발생을 대비하여 방제장비(산소공급기 등) 251대 점검과 방제용 황토 15,424톤(생황토 15,279톤, 분말황토 145톤)을 확보해 놓았다. 

  또한, 가두리 양식장 주변에 적조생물 유입에 대비한 초동 방제를 위해 분말황토 56톤을 어업인에게 사전 공급하는 등 적조 발생 예방에 적극 나서고 있다. 

  앞서 군은 지난해 8월에서 9월까지 발생한 적조방제를 위해 황토살포 4,868톤과 인력 989명, 장비 228대를 동원한 총력 방제작업을 실시했다. 

  한편, 군 관계자는 “지난 16일 고흥군 금산면 신촌 육상양식장에서 발생한 전복 25만 미 폐사와 관련해 국립수산과학원 남해수산연구소에 원인분석을 포함한 정밀조사를 의뢰한 상태”라며, “앞으로 고수온과 적조로 인한 수산물 피해예방을 위해 민관 협력 체계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메일:tkpress82@naver.com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광고
포토뉴스
메인사진
완도 약산 해안 치유의 숲, 지난해 대비 방문객 3배 늘어
1/23
연재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