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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의 마이더스 손’ 고흥에서 제7회 한국여성농업인 전남대회 열려

문지훈 | 기사입력 2016/08/25 [15:00]

‘농업의 마이더스 손’ 고흥에서 제7회 한국여성농업인 전남대회 열려

문지훈 | 입력 : 2016/08/25 [15:00]


[플러스코리아타임즈 = 문지훈 기자]고흥군은 지난 24일 고흥팔영체육관에서 여성농업인의 사회적 지위 향상과 권익보호를 위한 제7회 한국여성농업인 전라남도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한국여성농업인 전남도대회는 격년제로 개최되는 행사로써 전남 12개 시·군의 한국여성농업인 회원과 가족 등 1,2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이낙연 도지사와 박병종 고흥군수, 이길성 중앙연합회장을 비롯한 기관단체장들이 대거 참석하여 여성농업인들을 격려했다. 

  고흥군 전속예술단 문화공연을 시작으로 우수 회원들과 농촌여성 지위향상을 위해 노력한 인사들에게 공로패와 감사패가 전달되었다. 

  특히, 도 연합회 감사 김농선씨와 고흥군 회장 김명숙씨는 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을 수상하여 그 의미를 더했다. 

  또한, 이날 행사에는 시․군별 장기자랑을 비롯해 시․군 농특산물 직거래 장터와 농자재 홍보 전시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펼쳐졌다. 

  김명자 한여농전남도연합회장 대회사에서 “올해부터 제4차 여성농업인육성기본계획이 수립되어 여성농업인 역할이 증대되는 전환점을 맞고있다”며, “앞으로 전문여성농업인으로 거듭나자”라고 말했다. 

  특히 축사에 나선 이낙연 전남도지사는 “이번 대회를 통해 여성농업인들의 화합과 교류협력이 더욱 견고해져 전남 농업이 더욱 발전하기를 기대한다”는 격려의 말과 함께 그동안의 노고를 치하했다.   이어 박병종 고흥군수는 환영사를 통해 “이제 농업의 주역은 여성”이라며 “우리 농촌에서 농업의 6차 산업화를 선도하고, 복지농촌을 실현하는데 앞장 서, 경쟁력 있는 농업, 살기 좋은 전남을 만들어 가는데 힘을 모아달라”고 말했다. 

  한국여성농업인 전라남도 연합회는 20,000여 명의 회원으로 구성되어 여성농업인의 권익보호와 지위향상, 농촌의 복지여건 개선을 위해 결성되었으며 여성농업인들의 사기 진작과 영농의지 고취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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