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고흥군 가뭄 극복에 발벗고 나섰다

- 종합상황실 운영 등 유관기관 긴밀한 협조체제 구축 -

윤진성 기자 | 기사입력 2016/08/26 [15:10]

고흥군 가뭄 극복에 발벗고 나섰다

- 종합상황실 운영 등 유관기관 긴밀한 협조체제 구축 -

윤진성 기자 | 입력 : 2016/08/26 [15:10]


[플러스코리아타임즈= 윤 기자]고흥군은 연일 지속되는 폭염과 강수량 부족으로 가뭄이 심각해짐에 따라 가뭄대비 선제적 대응을 위해 발 벗고 나섰다.  군에 따르면, 금년 8월 현재 강수량이 940mm로 평년 대비 78.6%이며 평균 저수율은 44.3%로 저조한 상태라고 전했다. 

이에 따라 군은 농업용수 확보 및 가뭄 피해 최소화를 위해 가뭄대책 종합상황실을 운영 등 유관기관 및 관계 부서 간 긴밀한 협조 체제를 통해 가뭄피해 극복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지난 23일에는 박병종 고흥군수가 관내 수리시설과 농작물 피해상황을 직접 점검했다.  이날 점검에 나선 박 군수는 정비가 필요한 시설물은 적기에 정비해 영농에 불편함이 없도록 하라고 지시했다. 

  군은 가뭄사태 해결을 위해 영농현장을 찾아 농민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각 부서별로 비상근무 체제를 유지는 물론, 양수기 114대 및 농업용 대형관정(252공) 등을 이용하여 농업용수 확보에 모든 행정력을 가동하여 가뭄피해 최소화에 힘쓰고 있다. 

  군 관계자는 “지난 7월부터 기상전망을 주시하면서 가뭄 해소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 만큼 영농에 차질이 없도록 하겠다”며, “이미 가뭄피해 대상 지구를 조사하여 전남도에 국도비 지원을 요청한 상태”라고 밝혔다. 

  아울러, “앞으로 가뭄이 장기화될 경우를 대비해 가뭄대책 추진을 위한 예비비 등을 우선 집행하여 가뭄피해 최소화에 힘써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메일:tkpress82@naver.com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광고
포토뉴스
메인사진
완도 약산 해안 치유의 숲, 지난해 대비 방문객 3배 늘어
1/23
연재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