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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J 차남 수성가능?... 金心 개입 관심

목포권 이상열·김홍업·유선호국회의원 등 물밑경쟁 치열 전망

강윤옥발행인 | 기사입력 2007/12/28 [03:44]

DJ 차남 수성가능?... 金心 개입 관심

목포권 이상열·김홍업·유선호국회의원 등 물밑경쟁 치열 전망

강윤옥발행인 | 입력 : 2007/12/28 [03:44]
 
 
2008년 4월 9일에 실시되는 제 18대총선을 앞두고 살아남기 위한 지역국회의원들의 물밑 경쟁이 치열한 가운데 지역구 수성여부에 촉각이 쏠리고 있다.

목포시와 무안군, 영암군, 신안군 등 목포권에는 이상열의원(목포), 김홍업의원(무안·신안), 유선호의원(영암·장흥) 등이 대통합신당 소속으로 활동중인데 현 시·군의원들을 사실상 선거조직으로 포진시킨데다 신당의 강세로 인해 지역구 수성에는 큰 변수가 없을 것이란 전망도 나오고 있다.

▲ 이상열 국회의원     ©신안신문
그러나 총선을 앞두고  통합신당의 경우 대선패배에 따른 후유증으로 민주당과의 통합이나  통합신당 분열 등 변수가 잠복해 있는데다 노대통령의 연말 사면복권에 따른 일부 정치인들의 출마설까지  솔솔 흘러나오고 있고 한나라당의 강세도 점쳐지고 있어 현역의원들을 긴장시키고 있다.

특히 이른바 `김심(金心.김대중 전 대통령의 의중)이 범여권 진영의 화두로 등장하고 있는데 대선에 깊숙이 개입한 김대중 전 대통령이 이번 총선은 대선과는 달리 개입할 명분이 적은데다 호남인을 볼모로 한다는 일부의 반발 기류도 거세 그의 훈수정치가 이번에도 힘을 발휘할 수 있는지는 두고 볼일이다.

▲ 김홍업의원    ©신안신문
먼저 무안.신안의 경우 김대중 전 대통령의 차남인 김홍업(신안 출신)국회의원이 올해 4.25재보선으로 민주당후보로 출마해 이재현 전 무안군수를 물리치고 당선됐다가 대선을 앞두고 창당된 대통합신당으로 자리를 옮겼는데 DJ차남이라는 비중으로 인해 초선답지 않은 행보로 주목받고 있다.

▲  이윤석 전 도의원   © 무안뉴스
현재 무안.신안 지역은 김의원에 맞서 이윤석(무안 출신) 전 도의회의장이  민주당후보로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고 표심잡기 담금질에 나서고 있는데  대선낙제점을 받은  현 민주당세가 그의 고민을 크게 하고 있다.

목포시의 경우 현 이상열국회의원이 왕성히 활동하고 있는 가운데 한화갑 전 대표 등이 사면.복권으로 출마할 것이란 설들이 무성하게 나돌고 있고 정영식 전 행자부차관도 복병이다.

▲   유선호의원  © 영암뉴스
영암군의 경우 유선호의원(영암)의 지역구로 이번 선거에서 선거구 개편으로  현재 영암군과  장흥군이 같은 지역구이지만  장흥군이 강진군 등으로 편입되고 영암군은  목포시 일부와 함께 지역구가 조정될 가능성이 많은 가운데  유인학 전 의원이 예비후보등록을 마쳤고 무소속 강성재씨도 등록했다.

▲   주영순회장  © 신안신문
이번 총선에서 신당후보들의 강세가 두드러질 것으로 예상되나 한나라당의 대선승리와 지난 4.25재보선에서의 한나라당의 약진에 따라 한나라당후보들의 선전도 기대되는데  주영순 목포상공회의소회장과 임송본 전 목포시의회의장이 한나라당 비례대표 경쟁을 벌일 것으로  예상되며, 무안지역은 뒤늦게 한나라당에 합류한 이재현 전 무안군수 등의 행보도 눈여겨볼만한 대목이다.

한편 지난 2005년 개정된 공직선거법에 따라  총선일로부터 120일전(12월11일)에 주민등록초본 등 간단한 몇 가지 서류만으로 예비후보로 등록할 수 있으며, 이때부터 입지자들은 3명까지 선거사무원을 고용해 선거사무소를 설치하고 자신을 알릴 수 있는 현수막 및 간판 등을 내걸 수 있는 등 제한적으로 선거운동이 허용되고 1억5천만원까지 정치자금을 모금할 수 있게 된다.
/인터넷신안신문http://www.sanews.co.kr/
신안신문(원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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